난생 처음보는 면접에서 허둥지둥 ...
모 그룹사 출판사업부 쪽으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초행길이라 일찍 출발하기는 했지만 중간에서 버벅거리는 바람에 간신히 시간맞춰 도착..
신입면접이었는데 3분이 오셧더군요.. 아주 부담스럽게시리~~
제 이력서를 쫘~악 펼쳐 놓고 조사하듯 물어보시더군요~;;
난생 처음보는 면접이었고 여유시간 없이 딱 맞춰 오는 바람에 허둥지둥;;
면접질문들은...
자기소개해봐라..
자기 장단점 애기해봐라..
전공과목에 대한거 간략히 물어보고.
회사에대해 아는거 말해라..
영어 공부는 따로 한게 있느냐.. 등등
거의 압박면접이었다 생각됩니다..
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회사 건물도 썰렁하고, 사람들도 몇명 안보이더라구요~
회사 분위기는~꽤 보수적인 분위기 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술 영업을 주로하는 회사다 보니 외근하는 분들이 꽤 계신것 같았고..
거의 반정도가 안보이더라구요~
면접비는 없구요..쳇..실망입니다.
직접 회사를 둘러본 느낌에 의하면 딱 맘에 들기보다는 합격하더라고 이것저것 생각하고
응해야 할 것 같네요.
암튼 날도 더운데 면접 여러군데 안보고 속시원히 들어갔으면 싶어요...
: 손오공 면접
: 드디에 붙었는데~좋아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