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쪽이 아니라 학벌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스펙이 남들보다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어찌어찌 하여
증권회사의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말로는 증권회사 엄청 빡쎄다더라... 일도 많고 스트레스
엄청나다더라... 하시던데,,, 물론 어느 IT기업을 가던지 힘든건 다 비슷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증권회사가 이런 타 IT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장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연봉 측면에서 많이 차이가 날까요?
복지 후생은 어떤가요? 여자로서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요?
특히나 대기업은 교육체계가 잘 되어있고, 자기계발의 기회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증권회사도
회사차원의 교육체계가 잘 마련되어 있을까요? 또, 고용 상태가 불안정하진 않을까요? 아무래도 영업쪽
분들은 이직도 많고 실적이 없으면 그만둬야 하는 분위기라던데, IT쪽도 그런가요?
아니면 나중에 이직할 때 증권 말고 다른분야로 나갈 수 있는 길은 많이 있을까요?
주변에 여쭤 볼 분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 됩니다...
: 임원면접만 보면 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