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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인 만큼 달랑 2명을 뽑는 좁은 취업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도 필기시험도 합격해서 최종 3명 중 2명을 뽑는 자리라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갔죠.
이때 면접관이 3명을 동시에 입실시켰습니다. 긴장의 연속~~
과장급인 듯한 한 분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영어를 잘하던 질문을 했습니다.
"자네...주특기가 뭔가?"
"네? 아~네.저는 영어를 전공해서 영어에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도 필기시험도 합격해서 최종 3명 중 2명을 뽑는 자리라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갔죠.
이때 면접관이 3명을 동시에 입실시켰습니다. 긴장의 연속~~
과장급인 듯한 한 분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영어를 잘하던 질문을 했습니다.
"자네...주특기가 뭔가?"
"네? 아~네.저는 영어를 전공해서 영어에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면접실을 나오고 나서도 면접실에서는 웃음소리가 계속 나왔다고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습니다. 저 혼자만
합격했습니다.. 요즘에 제가 수석으로 입사했다고 우기고 있죠..ㅋㅋ
입사 이후 면접관님에게 왜 자기를 뽑았는지 물어보니 신입사원은 오로지 패기만 있으면 되지 전문가일 필요는 없기에 뽑았다고들 하더군요..
군대에서도 마찬가지죠?? 사회에서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처음 이등병때는 어리버리 하잖아요..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용기 내시고 어깨를 쭉~ 펴고 살기를 기원합니다.
: (주)한국씨티은행의 면접족보입니다.
: 한화갤러리아의 면접족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