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11월 초 제일재당 SI
업체인 CJ 드림소프트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저도 면접 진행중 면접관들이 자기들 노트에다 무엇을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면접관의 노트에 적힌 사람들이 다른 지원자에 비해 더 좋은 평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적어도 관심이 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저는 1차 면접때 그 사람들이 무얼 그렇게 적나 신경만 쓰다가
-전 정말 별로 적지도 않더군요- 2차 임원진 면접도 망치고
절호의 기회였는데 -면접 경쟁율 2.2:1 정도 밖에 되지않았거든요.
떨어지다니...
그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어 그런데 전공도 공대쪽이고 IT 관련 자격증도 있는것 같은데
영업이나 관리 이런쪽으로 지원해도 별 불이익이 없나요
전 지금까지 전공, 자격증 때문에 전산관련 분야만 계속
지원했는데. ,
>안녕하세요? 첨으로 이곳에 글을 남기네요.
>오늘 제일제당 1차면접을 보구왔구요..
>제가 지원한 파트는 영업직군이었습니다. 전 공대생으로서..
>영업에 대해 뭘 알겠습니까? 올초에 원서를 넣었으면..
>쉽사리 취업을 했을텐데..
>아시다시피 올초에 3월부터 7월까지 인원을 대대적으로
>엄청 뽑은적이 있죠? 친구중엔 학점도 형편없고 영어도 없고..
>그냥 재미삼아서 원서 넣었다가 삼성전자 LG-PHILIPS LCD등
>들어간 친구들 많아요. 8명원서 쓰면 다되고 그런격이었죠.
>전 그런친구들에 비해 학점도 다소 높고 IT 자격증도 두개있고..
>별무리 없을줄 알았것만.. 크흐흐.. 후반기에 경기가 요모양이 될줄이야?
>암튼.. 이래저래 원서를 넣다가 제일제당도 쓴거고..
>서류통과했다길래 갔어요.
>15000명 지원해서 1100명이 오늘 면접에 왔었구요.
>1차면접에서 400~500명 뽑고..
>2차 3차 면접을 통해서 최종 130여명가량 뽑는다더군요.
>제일제당의 다른 직군도 대략 그정도의 인원을..
>면접도 서너차례 봤구해서.. 안떨지 알았는데..
>두달전에 면접을 본터라 편하게 응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떨리더군요. 그래두 편하게 앉아서 나름대로 잘본거 같아요.
>면접관들이 요구한 대답에 부합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5명 들어가서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들이 자기네들 노트에 5명중 3명에게만 뭐라고 적더군요.
>저랑 제 옆사람, 그리고 한칸 건너 4번째 사람..
>그렇게 적으면 좋은건지? 아님..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람은 안된다..
>이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사실, 큰 기대는 안해요. 모.. 한두번 떨어져보나요?
>그리고 만약 1차면접 통과안하면.. 아 거기선 이렇게 대답했어야 되는건데..
>라는식으로 다음번 면접에 도움이 될테구..
>그러다가 합격을 하면 쉽사리(올초같은경우) 취업한 친구들보다
>보람도 더 클테구.. 모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죠.
>어렵사리 들어가야 직장의 소중함도 더크고 회사생활도 더 잘한다고 하더군요..
>냠~ 혹시 면접관 노트에 적힌사람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시면 알려주시구요~
>다들 화이팅!!!!!!!
>
>P.S 제일제당 엄청 큰 회사더군요. 전 대구에 사는데..
> 면접비를 5만원이나 주더군요. 이미지도 좋았고..
> 주가도 3만 6천원이나 되는지 몰랐어요. 제당업이라고 무시해선 안될듯~
> 현대전자, lg전자 보다 훨 큰거 아닙니까?
> 올초엔 13만원까지 올라갔더건데..
> 암튼.. 다들 수고하시고.. 정보 서로 교환해서 좋은데 취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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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구,낙원,창호,성진,동진,원국님.★
: 아시냐 캐빈 승무원 두번째 도전요!!제발도움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