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봤습니다.
근데 4시간 동안 면접 봤습니다.
박사 두 분이서 앉아서 생각도 안나는 미분방정식 풀고 스프링하고뎀버
....유압...뭐 별거 다보고 응용능력까지 무지하게 오래 동안 봤죠,,,
넘 오래되서 잘 생각도 안나는데....글구 잘한다고 좀 부풀려서 이력서에 적어 놨는데... 캐드,프로그래밍언어 테스트까지 말나오기가 무섭게 테스트 하더라구요...
이런 면접은 첨입니다...암튼 분위기도 좋았고... 어려운 질문도 많았지만
재밌게 지행되었고....회사가 멀어서 흠이지만....
1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면접관과 최장시간 면접을 봤습니다.
기분은 나쁘진 않습니다. 역시 면접은 이렇게 봐야 된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대기업 면접 : 인성면접, 전공면접 보며 실제 면접관과 마주 앉은 시간 30분정도... 대부분의 회사는 10분정도....
물론 면접관이야 연륜이 있어서 인지 사람을 볼 줄 알겠지만....
난 보여준 것도 없는 데 뭘로 그렇게 판단한단 말인가????
많은 사람들 면접보려면 할 수 없다 하지만....좀 답답해서 입니다.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그냥 화가 나는데 말할 사람이 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암튼 결과가 중요한 거니까....
다른 사람들도 좋은 결과 있었음하구요...
끝낼려는데 또 화나는 기사가 생각나서요...
실업률이 줄었다고요...근데 중요한건 실업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그렇다던가요....우리나라가 어떻게 될런지.....
중국은 2008년에 올림픽도 하는데....
다를 행복했음하네요.
: 적성검사땜에여..
: 저두 면접봐야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8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