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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약회사 다니시는 분들중 질문이..

작성자 | enshue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01.08.01

아마 크게 관계 없을 꺼예요 대신 영업맨으로서의 자질이 확실히 부각되어야겠지요. 재작년 제 여동생이 외국계 제약회사 면접보고 왔는데 결국 안되었고 실망 많이 하더라구요. 참고로 제 여동생은 상위권 대학에 영어도 토익으로 치면 한 900 될꺼예요. 근데 하여간 되게 가고 싶어했는데 결국 안되더라구요. 면접가서 보니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다 보통 사람들은 아닌 것 같더라나요. 만일 본인이 객관적으로 영업 마인드가 있으시다면 학벌에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제 여동생은 제가 봐도 영업은 못 할 사람이거든요. >제약회사 영업은 학벌에 관계 업습니다. >단 외국계는 서울 중상위권대(건국대 이상)정도의 학벌을 요구합니다. >국내 제약회사는 학벌이 낮을수록 좋습니다. >제약 영업이라는 것이 의사들 비위를 얼마나 잘 맞추고 >사바사바 잘하는지가 필요하기때문에 >약간의 비굴한 면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왠만하면 국내 제약영업은 가지 말라고 하고 싶군요. >의사들한테 무릎꿇고 약 팔아 달라고 사정할 결심(실제로 그렇습니다. >이 있으면 가세여... > > > >>제약 회사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저하구 잘 맞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제약회사 영업직 지원시에 학벌을 많이 보는지 >>어느정도 레벨의 학교여야 하는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