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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5개월전 저를 보는것 같군요. 지방대를 나와 올초에 서울에 올라와서 집근처의 건설회사에 들어갔었습니다. 님의 말처럼 경영자에 해당하는 3명과 저 여직원 하나 저두 그분들의 약속을 믿고 들어갔는데 정말 조그만 사무실에 아무것도 없고 책상과 의자..오래된 컴하나...그래도 그런게 무슨 상관있나 싶었고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4개월 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자금문제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자기돈은 한푼도 없이 시작해서 단지 공사대금 받아 모든걸 해결할려고 하더군요..저의 월급까지...처음에 알았던 사장은 단지 월급사장일 뿐이고 사업이라곤 모르는 무식한 다른 사람이 사장이었는데..도무지 책임감도 없고 신용도 없고...월급을 못 주게되면 빌려서라도 줘야하는건데..두달치 월급을 못 받았고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더이상 그 회사에 다니고 싶지 않아 그만두었는데 아직 월급을 받지 못했답니다. 각서까지 써 주고 약속은 잘 하지만 그날이 되어도 전화두 안받고 연락되더라도 공사대금을 안 받아서 돈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곤 그만입니다. 요즘 면접을 보러 다니는데 아무데나 가지 않으려고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28살이라 나이가 많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이유야 어쨌든 회사를 몇달 다니고 옮기는건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말도 듣습니다. 님이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참고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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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pert communications라는 회사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 대학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