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재권입니다.
일단 화가 나시더라도 게시판에서의 예절은 지키심이 어떠신지? 그렇게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면 되겠습니까? 물론 직장을 구하는 마음의 다급함은 이해하지만 그 감정을 아주 낮은 차원에서 해소하시는군요.
개인적으로 그 분이 이미 합격한 이후에도 또 다른 자리를 알아보는건 그 분의 자유입니다. 만약 그 분이 다른 자리에서 또 면접을 보았다면 그건 그 분의 능력이지요.
직장을 못구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 양보해 달라는 정중한 말투를 쓸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런 말을 놔두고 '짱난다'느니, '뻔뻔시덥다'라느니, 게다가 욕까지 첨부해서 '나쁜XX'라구요?
이런 글로 인해서 본인의 인격이 얼마나 저울질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나 헐~~
>남같은 분들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일자리가
>더 줄어드는 거 알고나 계신지..?
>한 회사에 최종합격까지 해놓고
>다른데 지원해서 서류전형 통과하셨다구여
>그리구 면접까지??
>기가 막히네여~~
>님같은 사람들떄문에 어려운 학생들은 면접볼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는거 생각해보셨나여..?
>양심이 있어야지.. 인간이...
>면접비 타먹을라는 심상으로 그러나..?
>짱나네~~
>미안한건 아라서 회사는 안밝히네요... 나쁜 xx
>
>더웃기는 건 자기 살자고..... 불안하다고 ....
>그따구 정보를 물어 보남 여기서..?
>
>마지막으로 한마디... 참 뻔뻔시럽다...
>
>제 말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답글 많이 많이 달아 주세여
>
>
>
: 솔직해 지는 게 좋긴 하지만...
: 인턴생활 하면서 보고 느꼈던 증권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