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입니다..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이제 올해도 얼마안남았군요....
이번 2학기에 이곳 스카웃을 제집 드나들다시피 왔었는데 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많은 도움도 되었구요...
학기초의 많은 기업에서 인력을 원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4학년 졸업반이라서 학기시작하면서 홍보하러온 기업에 지원서도 넣고 이곳 스카웃에서 많은 정보를 공유했었습니다.
현재 삼성과 LG에 최종합격통보를 받은 지금까지 취업땜에 걱정많이 했던 기억이 어렴풋합니다. 단지 이 글은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취업준비하는 분들에게 궁금할것 같아 쓰는것입니다.
삼성은 반도체부분에서 면접을 봤었고 엘지는 LCD면접을 봤었는데 두곳은 면접분위기에서 틀리더군요..
그러나 면접해본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우선 기업에서 원하는 상은 개인의 조직융화도화 지원하는 사람들의 소신을 판단한다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LCD면접보기전 먼저 일하던 동기와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하면서 그전의 면접내용과 일에 대한 정보를 물었었는데 친구가 얘기하더군요...
대한민국 4년재 정규대를 졸업하고 정신만 올바르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은 누구나 다 할수 있는 거라고...
우선 기업에서는 개인 자질의 특수성(성적, 영어)등보다는 이 회사에 지원해서 확실히 일을 하겠다는 소신을 문제삼는것 같습니다.(이건 순전히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이런 말을 할수 있는 것은 친구의 말에서 느꼈겠지만 4년재 대학졸업생이라면 연수기간후와 일을 가리치면서 개인의 성격차외에서는 무리없이 일을 할수 있을거라고 판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과에 저보다 학점이 높거나 영어성적이 지극히 뛰어난 동기들도 면접에서 실패함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제 성적은 학점은 3.0약간 위...토익은 700근처입니다.)
물론 공대생의 영어성적이 인문계보다는 못할수도 있지만 꼭 영어성적이 면접이나 서류에서 판가름하는 척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면접시 면접관들이 성적을 훝어보면서 "이때는 왜 학점이 낮았지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옆의 지원자는 동아리운운하면서 아버지한테 성적이 떨어짐을 죄송스럽게 얘기하듯 변명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또한 어떤 학기에는 성적이 무척 안좋아서 같은 질문을 받았었는데
묻고자 하는 의도에는 그에 대한 변명이나 원인을 알아보려 하는 질문은 아니라는 것만 염두하면 답변은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실제 그때 관심두고 있었던 일이나 어떤 개인적 일을 솔직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덧붙여 지원한 회사에 일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고싶은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실제 적지않은 수의 학생들은 두세곳에 합격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년간 면접을 보아왔던 임원들이나 직원들이 그런 사실을 모르는게 아닐것입니다.
이 회사에 지원해서 합격한다면 이곳에서 열심히 일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의지를 튀지 않게 최대한 말할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할것입니다.
많은 지원자가 있고 솔직히 그 많은 사람들의 인성과 성격을 몇분안에 끝난는 면접으로 파악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SS같은 경우는 원하는 답변을 미리 생각하고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와같은 경우는 정말 선배들에게 정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기술면접같은경우는 더욱 그러하지요...
보신분들은 느꼈겠지만 기술면접에 대한 예상문제는 선배들이 받았던것과 같은 유형이더라구요...
면접에 왕도가 없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당당함과 소신을 최대한 어필할수 있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같습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직 취업을 구하는
학우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 역시 자신감과 소신이 중요하군요...
: RE:집단토론면접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