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일요일 면접입니다. 도와주세요!!
>어케어케 해서 면접을 보게되었는데,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넘 답답하군요... 알고 있는거라고는 30분간 1대 3-4(면접관)명과 면접을 한다는것 밖에는...
>지원분야는 솔루션 사업부, 네트워크쪽인데... 많은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되면 정말 좋겠지요...
>어떤어떤내용들을 물어보는지 혹시 아시는분, 경험자 있으시면 꼭 좀 답해주세요... 저의 올해 마지막 희망이랍니다.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면접봤습니다.
5명의 면접관이 들어오셨고요....큰 책상을 두고 가까운 거리에서 하는 면접이라 예상과는 달리 긴장은 되지 않더군요.....약 30분간 했고요....
신상과 일반적인 사항을 질문하셨기에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영어로 1문제를 질문하시는데 대답못했습니다....
자기 소개만 영어로 열심히 외워갔는데 여자 친구를 영어로 소개하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질문은 긴장되지 않게 농담도 하시면서 편안 분위기에서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한국 축구의 전망 등과 같은 질문도 하셨습니다.
그래도 지원 동기 같은 다른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질문은 준비하셔야 겠지요....
다른 외국계회사와는 달리 면접비도 지급됩니다....
최선을 다하세요...저는 잘 안된것 같아 아쉽지만 내년에 다시 한 번 지원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 면접보러 오라는데..
: 제 경험입니다..마지막까지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