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면접.... 꼭 좀 조언주세요....
2년전의 저하고 쫌 비슷하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래는 제가 2년전 경험했던 것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을 잘못 봐서 인지 삼성은 떨어지고 지금은 다른곳에 다니고 있지만...
면접은 을지로에서 보시나여? 2년전에는 을지로에서 봤는데...
면접당일 아침에 가면 아줌마들 몇명이 있어여. 카드 가입하라고...나중에 붙으면 어차피 만들거 거기서 해야한다고... 속지 마세여 삼성 면접과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괜히 거기서 카드 신청서 작성하면 여기저기서 전화옵니다.
삼성 면접시 중요사항. 남자는 반지 끼지 마세여. 면접관이 무진장 뚤어 지게 쳐다 봅니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면접하고 인성면접있는데여... 프리젠테이션 면접은 그렇게 많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하네여.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 면접관들이 많이 기대도 안하는 것 같더군요. 기냥 떨지 않고 발표 잘 하는지 못하는지 보는 것 같더군요. 프리젠테이션 면접 방법은 아시겠지만 몇가지 주제주고(제 기억으로는 8가지 정도) 시간도 좀 주고 종이도 주고... 종이에 간단하게 메모만 하시구여 면접관 앞에서 말할때 종이에 적은 것 보고 말하시면 되구여(물론 가끔 면접관 얼굴도 보는 것이 좋겠죠? ^^;;) 주제는 정보통신 총괄이니까 정보통신에 관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네트워크나 이동통신 쪽으로... 제가 면접 볼때는 IMT2000에 관해 설명해보시오 하고 하나의 IP로 여러사람이 공유해서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하고 이 2가지 밖에 기억이 안 나네여.
인성면접은 별루 기억이 없네여. 별명이 뭐냐, 앞으로 어떻게 되고 싶냐 등등 일반 기업에서 물어보는 것과 똑같은 것 같습니다.
두 면접에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간략한 자기소개(약30초에서 1분정도)하고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그때 그때 질문들어보고 차분히 대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두서 없이 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함다. 꾸벅...
: 면접 중 그런 성희롱을??
: 어디에 합격자 명단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