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whom it may concern..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원서를 넣기 시작해서 40여곳을 넣었죠..
한장 한장 이력서쓸때마다 이 번에는 되겠지 하며 가슴 설레이곤했었는데,,,,이젠..한숨만,,,후후
요즘 원서를 이리 저리 넣어 보지만 정말 저가 느끼고 깨달은 건
장난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졸업해서 가계차려서 종업원 두고 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면 카드로 막 끍어대는 대학문턱도 밝지 못한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인생은 정말 성적 순이 아닌가 봅니다...운명이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개척하는 사람에 것이라는 말이 이제는 의구심이 들게 되는 군요......참 꿈도 많았고 저는 꼭성공을 할수 있을 거라는 자신도 있었는데.....힘들군요...여기들어와서 여러분들과 이렇게 입담을 나누는 걷도 저에게는 어느듯 일상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일해보고 싶은 분야...해외영업부......
취직이 되어진다면 나만의 회사...작은 무역회사라도 열고 싶지만 받아 주는 곳이 없네요...
지방 국립대 토익 870 학점 3.5.....컴퓨터 자격증 2개...
연봉 적어도 괜잫다 ...다음에 내가 일을 배워서 나의 사업을 하면 되잖아" 하면서 위안을 삼고 연봉 1500부터 넣어 보지만,,,,안되는 군요..
ㅎㅎ
오늘은 담배를 피워봅니다,,,2년전에 끓어던 담배가 무슨 맛이 있겠습니까" 이걸로 가슴에 삭인 열을 식혀 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이라고 하더군요
저가 지금까지 걸었던 길이 얼마나 될까요..아직도 많은 길이 남았겠죠....문뜩 군대생각이 나군요...유격훈력 받을때 이젠 다왔겠지 ...이젠 됬을까"
여러분 들도 마라톤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숨이 차서 하나둘씩 뒤쳐지는 사람들이 보입니까......안보이세요
아마 어두워서 안보일 거에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보세요'
ㅎㅎ
오늘 지금 이시간에도 우린중 누군가는 포기하며 좌절하며 자책을 하겠죠"
우리 모두 좋은 결심 맺도록 합시다.
마음이 답답 하군요...오늘 같은 날이 친구를 불려서 술이라도 한잔 해야하는데,,이 곳 서울에는 친구가 없군요.
anyway, 여러분 모두 좋은 결실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같이 영어 공부 할 사람 연락 주세요 ...영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되고요..
저에 메일로요....영어는 작문입니다...하루에 한번씩 영어로 메일을 보내는 겁니다....아무나 좋습니다.....anythings you could do for me would be very much appreciated...
have an awesome day....
sweet a good dream...
from james1229@hanmail.net
: LG EDS질문있는데여!!
: 면접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