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되서요..
저같은 경우는 헤드헌터를 통해서 면접을 봤었거든요.
Logistic쪽이였는데, 물론 제 분야가 아니긴 했었지만.
이사 정도 되시는 분이 아주 날카롭게 여러가지 물어보시더군요.
홈페이지 작성이 가능하냐부터.
근데, 제맘에 걸렸던것은 Logistics 쪽이면 그냥 암*이의 재고만 관리할것이지 왜 다른 회사에 영업을 해서 다른회사 재고를 따내서 관리를 해야 되는지.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만한 사람을 찾는다나요.
아무래도 선입견이 좋지않은 회사라서 망설여졌는데, 영업을 할만한 파트가 아닌데도 나름대로 영업을 해야된다는 데서 또 두려움이 앞서더군요.
어쨌든, 다른회사 같은 경우 면접후 적어도 일주일이면 결과를 통보받을수 있는데 여기는 제가 약 한달이 지난후 다른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야 헤드헌터로 부터 적임자가 없어서 무기한 연기되었으니 다른데 알아보시요 라는 답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과히 좋지는 않더군요. 제가 만약 다른데에 취업이 안되고여기에 목매달고 있었으면 얼마나 황당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잘생각해 보시고, 어쨌든 면접에는 최선을 다해보세요.
붙어야 다닐지 안다닐지도 고민할수 있는거니까요...
힘내세요
: 오늘 면접 보신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 엘지화학 면접 정보가 필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