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에 LG전자에 합격한넘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리고 들어왔던 여러면접중(솔직히 LG한번 밖엔 못 했지만)LG가 가장 쉽다고 하더군요.
저는 창원공장 면접봤는데 제아는형이 구미에서 면접을 봤거든요.
면접 내용을 비교해보면 거의 같은 것 같습니다.
제같은 경우는
4명이 1개조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가운데 상무님이 양사이드로 기술,인성면접관님들이 계십니다.
처음에는 똑같이 자기소개부터 간단히 하라고 합니다.
4명 쭈욱 다 하고나면 질문을 합니다.
(솔직히 자기소개 같은 것을 안 듣고 계시는것 같은데 노트북에 계속 우리가 했던말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자기소개에서 했던말 중에 딴지를 걸기도 합니다.)
우리조 같은경우는 고등학교는 어디나왔으며 학교다니면서 장학금은 몇번 받았느냐? 아버지는 무얼 하시냐?
자네가 창의력이 뛰어나다면 그걸로 무엇을 할수있느냐?(이 사람은 자기소개에서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말을 했음)
그리고 영어질문을 합니다.
저희 조 같은경우는 다행히 전부 다 어학연수를 갔다오지 않았기에 그다지 어려운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줄테니 자기의 강점을 영어로 설명해라?
저는 버벅거렸더니 상무님왈 "니는 중학교영어 물어볼테니 함해봐라면서 여기 면접보러온 과정을 영어로 쭈욱 나열함해봐라"
또 버벅거렸죠.^^!
그리고 옆친구에겐 자네가 사는 동네를 영어로 자랑해봐라.
솔직히 이때까지 LG는 영어면접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준비를 안해갔었는데 이번부터 갑자기 하더군요.
같이 간 울학교애들 전부 죽을 상이었습니다.ㅋㅋ
이렇게 상무님의 질문이 끝나면 옆에 계시는분이 기술면접을 합니다.
앞조 같은 경우는 기구학에대해 설명하라.
실제유동과 이상유동의차이는?
야구공에 왜 실밥을 달았느냐?(간단하게 설명하면 안됩니다.)
저희조 같은 경우에선 한명이 자기소개에 열유체에 관심이 많다고 하는바람에 엔트로피에대해서 설명하라고 했죠.
원래 LG전자는 학부생면접에선 기술면접을 잘 안보는데 이번에도 특이하게 조금씩 보더군요.
구미 면접도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형은 그 당시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을 공격하지 않았을때인데 이걸 물어봤다고 합니다.
미국이 언제 아프카니스탄을 공격할것 같냐고?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두서없이 나열했는데 도움이 되기를 빕니다.
합격하세요!
>저 다음주 엘지 구미 공장 면접이거든요
>기구 설계지원했구요.
>도움이 될만한 사소한 정보라도 리필 달아 주세요..
>전 이번에 떨어지면..흐흐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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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개발 면접 보신분 계세요?Please~~~
: 한화개발 전물먹음 스펙이궁금하네요 내용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