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맘이 있어야...
네 맞는 말이네여...
전 원래 중소기업을 원했기 때문에 대기업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가 우연히 원서를 넣은 곳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았는데 대기업은 아직까지 그 사람의 진솔한 면보다는 형식에 얽메인 듯한 형태로 면접을 보는 것 같더군요...그래서 저도 그에 맞게 준비를 해가서 그런지 합격은 했는데 입사 포기를 했져 ^^
중소 기업 원서를 내고 면접 다니다보니 이젠 대충 노하우가 생기나봐여...그냥 면접관 보면서 눈빛으로 제압하면서 약간의 미소와 함께(^^) 정말 꾸밈없이 얘기해여...그러니까 연락이 오더라구여...예를 들어 며칠 전 영어 관련 회사에서 면접을 봤는데 2차에서 영어로 소개를 해더라데여...것두 저부터...준비를 안해가서리 먼저 죄송하다구 하구 그냥 정말 쉬운거 몇 마디만 했구여 다른 분은 유창하게 영어를 빠다 굴려가며 하던데 그 여자분은 너무 잘난체가 심해서 그런지 떨어졌더군요...전 정말 있는 그대로 말을 했어여...솔직히 영어 못하고 어쩌구 저쩌구...
그나저나 전 미쳤나봐여...취업한다고 면접까지 보구 연락받았는데 막상 나가려니 싫어서 입사 포기를 하고 있으니...아휴...
아무튼 중소기업은 정말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여러분 면접 잘보세여...
: 서류 발표났는데...
: 대교면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