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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텔슨전자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S/W에 지원을 했는데, 솔직히 면접대기실에 있으면서 계속...
왜 내가 S/W에 지원 했나 했답니다. 사실 제가 전공한 분야는
H/W쪽인데 말입니다. 암툰. 시간에 맞추어 면접장에 도착 했습니다.
3명씩 들어가게 되어있더군요. 면접관은 5명이 앉아계시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회사를 위해서 자기가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더군요...
전 가운데여서 그런지 많은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만 양쪽의 지원자들에게는 몇 가지 기술적 질문을 하더군요...
C언어로 짜본 코딩라인이 최대 몇 줄까지였냐? 모토롤라 인터쉽을 했다는데 정확히 어떤 일이였냐? mpeg-2와 mpeg-4의 차이는 무엇인가?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유일한 무기는 군시절에 따둔 자격증 3개가 다여서...후후..사실 전문적인걸 물어봤다면 많이 버벅거렸을 겁니다.암툰, 면접은 10분정도에 끝이 났고 특별히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역시 면접의 기본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란 걸 다시금 확인한 면접이였습니다.
그런데 혹시 텔슨전자 S/W분야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리플 좀 달아주시겠습니까?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툴이나 언어, 배경지식등등...
: 회사그만두고 논 기간은 어떻게
: 워터스코리아라는 회사는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