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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왜 1차 면접에 붙었는지 모르겠슴다. 하도 버벅대서 다 포기하고 학원강사자리 알아 보고 있는데 붙었다고 멜이 왔네요. 도대체 기준이 뭔지 모르겠슴다, 자신있게 말한 것은 모두 꽝이고 버벅댄건 붙고....
제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것은 이것이 아니라 2차면접이 화요일 수요일 2틀간에 걸쳐서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화요일 면접이신분이 있으면 면접들어가서 버벅대고 땀좀 안흘릴수 있도록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바라는 의미에서 씁니다. 전 아마 이거 떨어지면 운명이라고 여기고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길을 가야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나이제한도 걸리고 중소기업도 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걸림돌이 되는것 같아요. 안되는것 기다려봐야 맘만 아프고... 다른길을 가라는 신의 계시로 알고 이제는 다른길을 가렵니다.
암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화요일 면접보시는분 정보좀 주세요
한살만 젊었어도 영어공부좀 더하고 다시 시도해 볼수 있으련만...
: 서류 결과가 나왔나요?(냉무)
: 이럴때는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고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