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프라 : 하드웨어
1) 면접실 : 지하철 5호선 마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일진빌딩 15층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음.
2) 대기실 : 14층에 면접 대기자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었음.
주의) 일진빌딩의 엘레베이터 시스템이 특이함.
-. 엘레베이터 내부에 층별 버튼이 없음. 탑승 중간에 운행 층을 변경할 수 없음.
-. 외부에서 각 엘레베이터가 어느 층으로 운영될 예정인지 꼭 확인후 탑승해야 함.
-. 3대의 엘레베이터를 층별로 설치된 2개 가량의 터치패널 컨트롤러로 조종하고, 터치패널 디스플레이에서
3대의 엘레베이터가 각각 몇층으로 운행될 예정인지 지시해줌에 따라, 1번, 2번, 3번
엘레베이터를 골라서 탑승해야 함.
-. 설명이 좀 복잡했지만 효율성이 좋을 것으로 보여지는 시스템임.
2. 인프라 : 소프트웨어(면접 형식 - 다소 Free style)
1) 신입사원 면접과는 달리 경력 면접이었기 때문에 그런지 특별한 형식은 없었음(면접 소요시간은 40분 가량)
2) 1회 면접에 참여하는 경력지원자 수는 2~4명 수준으로 보여짐.
- 글쓴이의 경우, 글쓴이를 포함한 2명이 3명의 면접관과 1차 면접을 실행하였음.
- 글쓴이가 면접을 마치고, 대기실로 이동할 때 다음 면접 팀원으로 보여지는 3~4명 가량이
면접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함.
3) 직장 경력을 중심으로 간략 자기 소개후, 3인의 면접관(경영기획실장, 신사업팀장, 인사팀장)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 기술된 내용에 관해 질의함.
3. 면접 이후 진행
1) 1차 면접 결과 : 1주일 후 일진그룹 채용 웹싸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임.
2) 면접비 : 소정 지급됨.
3) 요구 문서 : 1차 면접을 마치고, 대기실로 되돌아와서 경력증명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외국어 시험사본을 제출함.
4. 의견
-. 글쓴이와 같이 면접에 참여했던 경쟁 지원자의 실력도 출중하였음.
지원자 경쟁력 수준이 강했다고 느꼈음.
-. 직무 특성상 어학 능력의 강점이 있다면 강한 인상을 남겼을 것으로 판단됨.
-. 그룹의 비관련(비전자, 비전기) 다각화를 위한 업무 수행경험이 있었다면 강한 인상을 남겼을 것으로 판단됨.
-. 면접 후 녹초가 되어 뻗음.
글쓴이는 굉장히 강단있는 사람임.
그러나 면접 후 피로감이 컸음. 즉 그 만큼 면접관의 질의 강도도 강했으며,
같이 면접을 본 경쟁 지원자의 실력도 의식/무의식적으로 피로를 느낄 정도로 강했음.
호락호락하지 않음.
: 선진 면접 후기 남깁니다.
: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1차 면접 후기 (연구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