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두 11월 LG화학 유화사업본부 해외영업모집에 면접을 보았지요. 떨어져서 지금은 다른 직장을 찾고 있구요..
님은 어떤 분야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 해외영업에 중국어가능자 모집이었기 때문에 중국어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답니다.
세명씩 들어갔구 면접관은 네분이셨어요 주로 가운데 계신 분께서 물어보셨어요. 연세는 한 50대로 보이시고. 중국어를 굉장히 잘 하셨지요. 분위기는.. 참 편안하게 해주셨구요.
저같은 경우는 중국에 어떻게 가게 되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어보시고 지역간 중국어의 특색을 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중국어로 자기 장점을 얘기하는 거였구요 그리고 맨 마지막엔 영어로 한국 경제가 내년에 어떻게 변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3분정도 얘기하는 거였지요. 예상치 못한 질문이라 많이 당황해서 대답을 잘 못했지요.. 옆에 계신분 대답하시는 동안에 막 생각해서 미국 테러 여파로 인한 경제 하락에서 조금의 상승 기대랑, 중국지원이니만큼 중국의 WTO가입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득과 실에 대해서 버벅대면서 말을 했지요.. 저도 바보같지요.. 해외영업지원하면서 영어 인터뷰 준비를 안해가다니.. 그리 까다로운 질문은 없었어요.. 시간은 한사람당 한 10분정도가 들고요..
저와 함께 인터뷰한 분께는 저보다 나이가 좀 있으셔서 여성의 직장과 가정에 관한 생각을 물어보시고, 어떻게 임할 건지도 물어보셨지요..
대기실에 있는 동안 그곳 직원분들께서 긴장 하지 않게 많이 도와주셨어요..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그리고 18층에 도착함과 동시에 온통 영어밖에 들리지 않는답니다. ^^
면접비 만원 받았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운 좋게 lg화학 유화사업본부에 서류합격을 하였습니다.
>저번 11월에 면접을 본 분께서 면접 정보를 주세요
>부탁합니다.
: 어떤회사죠?궁금하네요.아시는분 계신가요?
: 금강고려화학 면접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