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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면접관의 입장에서 면접연습하기..

작성자 | gazgaz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00.12.08

안녕하세여.. 면접에 관해 불안해 하시고..또 자신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정말 앞이 막막하실 겁니다. 제가 틈틈히 연습하던 면접의 한 방법인데, 님들도 한번 해 보세여.. 좀 색다른 방법이지만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대학교 4학년이고 하니까 눈치보여서 집에 불꺼진 다음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ㅜ_ㅡ 보통 밤 12시쯤되는데, 기분이 항상 우울해서 TV를 봤었죠.. 근데 한창 면접에 관한 정석 책등 준비에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 머리속에는 면접에 관한 생각만 들어 있었고 ..티비를 봐도 계속 그 생각만 났습니다. 12시쯤에 항상 MB* 방송에서 마*뉴스를 해 줍니다.. 그 뉴스 마지막에 논평이 나오는데 아나운서나, 논평가가 일정한 주 제를 가지고 논리정연하고 바른 말투와 바른태도와 바른속 도와 자신있는 눈빛으로 주제에 대해 어떠한 절대적 권력에 대해서도 절대 자존심을 꺽지 않고 할말만 정확히 전달하고 의미를 확실히 하는 speech를 합니닷... 물론 실제 면접에서와는 전혀 거리가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 이고 말하는 총 시간도 차이가 많지만, 그것을 보면서 자신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말하는 사람이 신뢰 감이 가고, 또 총명해 보이는지를... 그리고 거울을 보고 자신의 자기소개나, 간단한 질문을 통해 답하는 것을 보고 비교하며 연습해 보세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보통 여자 분들은 현란한 말투를 구사하고 자연스러움을 위해 서 인지 "~~요" 로 말끝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9시 아나운서 가 "오늘 국회에서 헌법개정안이 통과 했어요~" 라고 한다면 장난하는 것 처럼 들릴 겁니다.. 면접관은 결코 친구가 아니며 철저한 비즈니스 자리라는 것을 잊지 마세여... "~~다"로 끝 나면서 얼마든지 자연스럽고, 그 말투와 태도만으로도 상대 방을 신뢰감으로 사로잡는지 한번 뉴스의 논평을 보고 많이 연습해 보세요.. 아무것도 아닌 듯 평소에 봐 오셨더라도, 정말 마치 자신이 면접관이 된것처럼 뚜러지게 보면 무엇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며, 또 자신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발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좋은 결과들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럼 이만... @@@@ 밤에 귀신나온다고 ... 또는 자야지 무슨 밤에 삽질이냐라고 생각 하실지 몰라도 노력없이 얻는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저는 그 늦은밤 방에서 혼자 정장차림하고 연습한 적도 있어요.. 미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취업을 위해서 잠시 미쳐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