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축하드리며...
먼저 면접까지 가시게 된것을 일단 축하드립니다.
저는 96년11월에 입사하여 하동화력에서 97년에서 2000년 상반기까기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90학번이구요...
요즘 꽤 불경기더군요.
저는 2000년 11월 24일에 자진 퇴사를 했습니다.
결혼도 이미 한상태지만 그만한 여러가지 사유가 있었지요.
요세 일단 생계유지와 주변의 눈총 때문에 급하게 취직하려 들더군요. 그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저도 처음에 설레임으로 면접에 임했고 운좋게 붙었고 그 후 밤 11시 퇴근을 대낮으로 알고 목숨을 바쳐 일했죠. 발전소 내에 안전사고도 잦아서 건설현장 감독으로 일하는 나는 아무 탈없이 4년을 지낸 걸 다행과 감사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전공은 통신입니다. 통신직은 주로 통신에 관련된 전분야(각종 OA설비, 랜, CCTV,CATV....이루 말할 수 없는 발전소내 통신설비...^^;;)를 직접 건설(설계,업자감독,정산), 유지보수하지요. 님 쪽(사무직)은 나름대로 그 쪽에 취미나 소질이 있으면 괜찮은 직군이죠..
아무튼 발전소에 근무할 수 있는 특권의 1차 통과를 축하드리며 2차도 무사히 통과되길 바랍니다.
면접에 관해선 머라 말씀을 못드리겠내요. 옛날과 틀려서...
그 외 한국동서발전의 모태인 한전에 관해 궁금한 거 있으시면 멜 주십쇼... 기꺼이 도와드립니다.
근데 한전은 겉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이만.. 저는 공부해야겠습니다.
: 면접에서 말이죠.....
: 면접정보아시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