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올해 31살(쥐띠)에요.
분명 노령이죠?
그런데 저의 겨우 예를 들면 힘이 될까 해서 한자 적습니다.
답변 해주신 분의 말씀 전부 옳고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분명 도움이 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3년동안 2군데 회사에서(전혀다른분야)근무를 하였고,지금은 it계열의 대기업체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에 다니던 회사의 name value때문인지 지금 팀장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고, 그리고 까다로운 회사의 입사시험 전형을 치루고 입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전혀 틀린분야이기에 신입으로 지원을 하였고 당당히 합격을 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2년이란 경력을 인정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도 신입 사원의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무의 흐름은 같은 맥락이지만 분명 업무의 성격은 틀리기 때문에 신입으로 지원을 하였고 결코 그것에 대해 불만은 전혀 없었습니다.
자기 스스로 자신만 있다면 신입으로든 경력으로든 두려워 하지 마시고 도전해도 괜찮으로 것 같습니다.
도전하세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윗분의 조언과 저의 경우을 고려하시고 부디 용기를 가지시고 올해는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fighting!!!
> 보아하니 취업이 안되서 국가에서 공짜로(?) 제공하는 지정학원에 가서 기본적인 인터넷 즉, 웹프로그래밍과 관련된 기술테크닉을 배우신것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만약 님이 나이가 어리시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31살이면 사실 경력사원이 아닌이상 그 회사 면접관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겁니다.
>
> 즉, 31살 이전에는 무엇을 했길래, 생판 경력이 없는 회사분야에 들어올려고 하지??? 전에 일했던 직장의 경력분야는 그냥 버리고 나이 31살에 뭐할려고 오지??? 뭐 이런 궁금증이 있을겁니다.
>사실 동종업계에서 회사를 옮기는 것은 수긍이 가지만 다른 업종에 단순히 국가지정학원에서 기본적인 기술을 배웠다고 해서 회사를 옮긴다는 것도 님이 지원한 회사 면접관들이 보기에도 이상할테고...........
> 그래서 먼저 31살 먹을때까지 님이 직장생활하신 경력이 있으시면 그 과정부터 이력서에 자세하게 설명하고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님이 대학을 늦게 졸업한 늦깍이 분이든 뭐든 간에 그런것은 면접관이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건 님의 사정일뿐입니다. 즉, 내가 대학을 늦게 졸업해서 취업할려보니깐 나이가 31살이다 라고 말하면 누가 과연 들어줄까요??? 그럼 그 전에 무엇을 했길래.........바로 이런것부터 님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자세하게 설명하고 해명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경력없는 신입지원에서 될까말까 하는데 단순히 나이자체만을 걱정하고 고민하기에는 무리일것 같습니다.
> 그 한예로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이 먹어서 사회생활 멈추고 고졸이 전부인 어떤 남자가 다시 대학 입학해서 졸업해보니 나이가 35살이었다....과연 대학졸업장이 도움이 될까요? 대학졸업장 따기전에 하던 일 즉, 경력이 있다면 몰라도.......
> 즉, 쓸모 없는 대학졸업장이라고 다들 그럴것입니다. 개인적인 만족과 자격지심은 없어질지는 몰라도.......
> 나이 31살이면 보통 굴지의 대기업에는 거의 짠밥먹은 대리급으로 근무하고 있고 왠만한 조그마한 벤처기업에서는 31살이면 때론 사장, 때론 이사....고용인 같으면 보통 과장이라는 명칭 비스무래한 직함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을터인데....31살에 신입 프로그래머 그것도 웹쪽???
> 전산전공 내지 컴퓨터 공학 전공해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애들은 거의 웹과 관련된 작업은 프로그래머라는 명칭을 써주지 않는 버릇이 있습니다 즉, 별거 없다는 거죠! 그런데 그런 직종에 옮길려고 나이 31살에 목숨(?)걸 필요도 없고 걱정할 필요도 없을것 같은데.........
> 아무튼 제가 보기에는 그냥 그냥~ 기존에 하던 경력가지고 일을 하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사실 31살이면 어느정도 사회경험이 있으니깐 잘 아시겠지만 정말 내 꿈이 인터넷쪽이라가는것도 아니고 그저....새로 배운 조그마한 기술이 그쪽이고 새로운 도전이라 무언가 큰 기대와 열정을 가지고 새로 시작한다 생각하지만 인생이라는게 다 그렇죠 뭘~ 별거 없습니다. 그래도 전에 하고 있었던 일이 더 좋을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저는 참고로 모 기업 기획 및 재무담당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이트에서 사회초년생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게 많은것 같아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대답을 해주곤 하는데 지금까지 보면 님이 31살이면 여기 사이트에서는 게시판에 글올리는 분치고 노령(?)인 것 같습니다.
> 막연하게 기대를 가지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말하는 것은 자신감을 줄수는 있으나 현실의 상황과는 별개이기에 현실적으로 답변해봤으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PS- 님과 동갑나기인 지나가던 사람이.........쥐띠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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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박합니다.. 제발 좀...
: 발표 났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