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댁의 글에 기분이 별로 안 좋네요.
- 처음부터 이런 글로 쓰셨다면 다른분이나 저나 다른 의견이 없었을것 같은데요
>댁은 지금 몇살인가요? 댁이 나와 같은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댁도 똑같은 심정일껄요?
그렇겠죠. 제가 여기서 욕먹을 소리하죠.
저는 우연히도 학교때부터 한길로 꾸준히 나가 지금은 제가 원하는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님과 같은 경우가 있어도 그런씩의 대응은 하지 않습니다.
저번에도 썻지만 저에게 너가 그렇게 잘났냐라는 글을 답변으로 받았음에도 감정적으로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만약 님이 처음부터 세련된 답을 쓰셨다면 저역시 이런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 발단의 글은 왜 없어진 건지
왜들 쓴충고는 기분 나쁘게만 받아들이고 상황이 안좋다고 대응을 그렇게 하셔야만 하는지
>내가 나이가 많아서 이렇게 된건가요? 사회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걸, 지금 저보다 훨씬 더 나이가 많은 분들에 훨씬더 고급인력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심정이라는거 이해하나요?
>마치 국비로 교육받는걸 굉장히 천하게 생각하고 그러걸 받으려고 하는 나를 무슨 한심한 사람으로 보는데 기분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사회 관습상 나이가 많다고 했는데, 후후후.
정말 실망이네요.사회탓을 하시긴에 님의 글대로라면 많지 않은데요.
왜 몇몇분이 사회탓을 하고 온갖 주위환경탓을 하는지 그럼 그런 모든것 극복하고 취업하신분들은 전부 소설에서나 나오는 건가요. 전부 소설을 각색해서 글을 올리는건가요.
그건 그렇지 않은것 같은데요.
저는 긍정적이기보다 부정적이지만 사회탓을 한적도 결단코 한번도 없습니다.
전부 다 내가 노력을 하지 않아 이렇게 된것이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제가 갈수 있는 곳 중에서는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다고 생각합니다.
공짜라는 말한마디가 사태를 이렇게 만들었죠.이해는 합니다.
매번 말씀 드리지만 당신이 그렇게 잘난냐는 말도 그리 좋은말은 아닌데 전 왜 사과를 하며 글을 시작할까요.
지는게 이기는겁니다.
감정적 대응보단 설득력 있게 분석하셔서 글을 쓰시다면 답변자도 수긍하고 미안하단 글정도는 올리지 않을까요.
>당신도 언젠가는 나와 같은 입장에 처해있을지 모릅니다. 아니 더 심한 입장에 있을 수도 있겠죠. 그땐 댁은 무슨 일이든 안하겠습니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겠습니까? 잘 생각해 보세요.
>
맞습니다.
저라고 그런경우 없을거라 생각은 안합니다.
이미 경험도 해보구요.
학습지 교사 및 기타 사기집단까지 들어가려고 했으니
그렇습니다. 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어떡하면 면접을 더 잘볼까
원하지 않는 회사에서 면접연습하고 이력서 쓰기 취미생활화하고 절에가서 기도도 하고 도서관가서 공부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했습니다.
>댁의 글 저도 기분 나쁘네요.
근데 정말 님이 그렇게 되신것이 사회탓으로 생각하십니까.
그럼 장애인은 뭐라고 해야 합니까?
몇몇분들은 그런말도 안되는 상황을 왜 빗대야고 하시겠지만 왜 장애인은 다른 잣대로 생각해야하죠.
: 서류합격시켜 놓고 이제와서 전공을 문제 삼는게 말이 되나요???
: 서류합격시켜 놓고 이제와서 전공을 문제 삼는게 말이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