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면접입니다. 도움 주세요 ㅡ.ㅜ
개발직 응시자인가요?
그렇다면 성별이 아주 크게 좌우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당부말씀 드린다면요.
저 역시 75년생입니다.
채용정보에서 [신입/경력]으로 되어 있어서 지원하신거라면
회사입장에서 [신입]이란 경력 같은 신입을 말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여러가지 프로젝트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회경험이 없기 때문에 신입이지만
프로젝트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신입 아닌 신입사원이지요.
>토익 점수가 형편없이 낮아서 서류에서 계속 떨어지다가 난생 처음(!) 붙은 서류네요..
>9일 오전에 면접이 있는데 생전 면접을 봐봤어야 말이죠..
>
>여자인데, 정말 겨울에도 살색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입어야 하는지..
>합격자 명단을 보니 150여명의 합격자 중에서 75년생 이후의 여자가
>약 30여명 가량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생일이 빠른 탓에 최연소입니다.
>79년생은 한 열 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IT 쪽인데, 면접에서 성별상의 차이도 있나요?
>가령 남자와 여자가 같이 들어가면 남자에게는 전공지식을, 여자에게는 신변잡기적인 내용을 묻는다거나,
>면접은 어떻게 되는지 몰라두 남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거나 하는 것 말이죠.
>
>여자들끼리 같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머 신입인데다 실력도 고만고만할테니
>외모를 보고 뽑는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
>그리고 요즘 IT 쪽이 경력 사원을 많이 뽑지 않습니까..
>신입과 경력지원자가 같이 들어가면 경력지원자에게 더 많은 것을 물어볼까요?
>그런 경우에 질문을 많이 못받는 신입지원자는 불합격이라고 봐야하나요?
>
>40여년 정도 된 SI업체인데, 보수적일까요? 면접관들은 대체로 다소 젊으시겠죠?
>이런 쪽에서도 영어 면접을 보나요? 토익 점수도 개판인데다가 회화는 더욱 꽝인데 ㅠ.ㅠ
>
>어디가서 말을 못한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 없고, 사교성도 나름대로 자신 있고
>내밀 것도 없으면서 자신감만 차있어서 어디가도 기죽지 않는데
>떨어질 거라 생각했던 곳에서 면접 보러 오라니까 떨려 죽겠네요.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ㅠ.ㅠ
>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위의 질문들과 방금 앞의 질문들에 대답을 해주시는 분..
>평생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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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회사인가요? 
: (주)파인레저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