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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년전에 미니골드 면접봤었습니다.
웹디자인쪽으로 지원했는데 면접가보니 홍보쪽으로 뽑는거라 좀 놀랬었죠.
하여튼 전 그당시는 웹디자인을 하고싶어서 면접관들 앞에서 그쪽 일 관심없다고 했었습니다.
그건 그렇구 전 4명의 면접관앞에서 30분간 면접봤었습니다.
사장님이랑 이사진들이었던거 같은데 거기 기억이 너무 좋아요.
사장님이란 분 진짜 멋있더군요. 외모도 그렇지만 사람 배려하는 것 또한 괜찮은 분이었어요.
거기 건물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건물 모양이 참 예뻐서 인상적이었어요.
참, 거기 연봉 별로 안쌜꺼에요.
거의 2년됐구나. 그때 웹디자인이 지금처럼 붐도 아니었구 벤처가 망하고 그랬던 때가 아니라 신입일경우 1200~1400정도는 받았어요.
제가 이정도의 연봉을 말했더니 좀 놀래는거 같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거기 진짜 분위기며 사람들 괜찮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았던 곳이라 기억이 계속 나네요.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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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통보 받으신 분?
: 면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