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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Biospce] 벤쳐기업 필기전형(기획력테스트)에 대한 정보 좀...

작성자 | congsae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2.01.22

후후^^ 제가 이렇게 답변을 할 수 있게 되다니~ 기뿌네요~ ^^* 바이오 스페이스라면 제가 지난 가을에 최종 면접까지 봤었죠.. 그땐 첨에 필기시험이 없다하구 나중에 갑자기 봤답니다..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하루종일 시험을 본답니다. 전 kotra에서 시험을 봤죠.. 바이오스페스가 그 근처에 있는 걸루 알고있어요.. 시험은 오전엔 영어와 적성검사 그리구 오후엔 기획력 테스트란걸 봅니다.. 영어는 홈페이지의 영문판을 한번 보구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곳에 있는 해당기사가 지문으로 나옵니다.. 대충 기억나는 지문내용으로는 체지방이 어떻구 모 대충 그런내용입니다.. 첨은 유의어, 대조어 등을 찾는 어휘력 문제가 나오구 그담은 생물학쪽에 관계된 지문의 독해문제..(한 지문당 문제가 꽤 많구 보기가 무지 긴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구 마지막으로는 꽤 긴 작문시험이 있습니다. 제가 볼땐 일본어루 써두 된다그랬습니다. 전 영어시험을 무지 못 본거 같은데 3명 뽑는 데 통과했답니다..영작도 절반정도 겨우 쓰구 다른 것도 무지 못봤거든요.. 찍은게 다 맞았나..^^ 하튼 제 기억으론 좀 어려웠던거 같은데 다들 어려워하니 최선을 다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적성검사는 중학교 수학이랑 과학시험같습니다.. 기억을 되살려서 풀면 될겁니다.. 톱니바퀴문제,,속력문제 모 그런거죠... 몇문제 빼구는 쉽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시험을 보면 점심때가 됩니다.. 그럼 식권을 들고 코트라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구선 다시 시험장으로 오면.. 잠바차림의 사장님이 나와서 간단한 회사소개를 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사장님의 말속에 기획력테스트 1번 답이 있습니다. 그러니 꼭 필기해두시길... 기획력 테스트란 사장님이 직접 내고 직접 체점하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좀 까다롭고 문제도 많죠.. 그 만큼 영어나 적성검사보단 비중이 큰 걸루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볼땐 <독일에 현지법인을 없앨건인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들>이였습니다. 부서에 따라 문제가 좀 달랐는데 어떤 두 부서는 <직원들이 낚시 단합대회를 간다면>에 대한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독일 현지 법인의 문제점이 무어라 생각하느냐,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직원들은 어떻게 뽑아야하는가, ... 모 이런것들에 대한 의견을 세 가지 정도씩 서술하라는 거였습니다. 전 이전에 마케팅에 관해 공부를 좀 해서 관련 용어들을 좀 써가며 서술했습니다.. 그게 아무래도 좋은 점수를 받은 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필기시험에서 왕창걸러 냅니다... 그러니 잘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참 면접비는 만원줬던 걸로 기억납니다.. 제 생각에 회사는 탄탄한 거 같았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회사에서 직원채용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쓴다는것은..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가 아닐까요.. 시험 잘 보시구 나중에 붙으시면 면접에 대한 정보도 알려 드릴께요~ 지금 너무 많이 쓴거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