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약간의 조언임다.
저는 직장생활을 한지 만 5년을 갓 넘은 중견(?) 회사원입니다.
대학졸업 후 저도 여기저기 면접도 많이 보고 실패도 많이 한 선배(건방지다면 죄송)의 입장에서 제 경헙담과 약간의 조언을 드립니다.
조언을 드리기 전에 우선 이말부터 해 드리고 싶네요.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절대로 희망을 잃지 마세요"
조언 1 : 요즘처럼 수시 모집이 많은 시기에는 일단은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 자신의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에 좀더 나은 회사로 이직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할 지도 모릅니다.
당장 내가 작은회사에 입사하여 친구들에게 명함을 건네기가 창피하다고 여긴다면, 인생의 낙오자로 밖에 살수가 없습니다.
조언 2 : 특히 대인관계에 노력하세요.물론 기술력도 뒷받침..
요즈음의 인력 충원 방법은 소개를 통하는 것을 제일 신뢰합니다.
어차피 이력서만 보고 평가는 어려우니, 아는사람이 추천해 주는것을 많이 믿게 되는 것이지요.
대략 1년~2년 경력에, 대인관계가 수월한 사람이라면 심심치 않게 이직 권유를 받게 됩니다.
조언 3 : 이력서를 전문가 답게 멋있게 꾸미세요.
저도 입사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해 본적이 있습니다.(팀장이 실시하는 실무자 면접 전에 팀원 몇몇이 이력서 검토를 할 경우가 있거든요)
그때 보면 '다재 다능한 사람이라는 이력서'는 별로 호응받지 못합니다.
뭔가 한가지 딱 부러지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주로 선호하는 경우가 많죠. 수십명을 공채하는 경우에는 여러 재능이 있는것을 좋아할지 몰라도, 실무진에서 필요 시 충원하는 방식이라면, 한 부분에 능력이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할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필요하다면, 자신의 이력서에서 입사에 해당되지 않는 경력 한 줄을 삭제할 줄 아는 용기도 있어야 되구요.
해드리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글재주가 없어서 조언이 안 된것 같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취업준비하시는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당부 드리면..
1. 작은회사라도 먼저 들어가서 경력을 쌓고,
2.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대인관계로 이직준비를 하세요.
3. 이력서는 전문가처럼 포장(?)을 해야 하구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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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요... 질문 있어여...
: 제*은행 면접에 관한 정보좀 가르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