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임다]저기요... 질문 있어여...
제 이야기를 읽은데 감사하다니까,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제가 위에 적은 글은 저같은 엔지니어를 위주로 적은 것임을 미리 밝혔어야 하는데 못한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구여.
하지만, 제 주변 친구/선후배들을 보면, 어느 직종이나 경력은 다 인정받는 것을 봐왔습니다.
총무/인사/엔지니어파트 모두 경력은 경력이니까요.
제가 님이라면, 해당 회사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한 후, 스스로 판단할 것입니다.
검토 대상은 회사 비젼, 내가 할 업무, 급여등이 있겠지요.
차후 경력 관리 부분에 중요한 요소들이니,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할거에요.
주제넘게 제 생각을 한마디 더 적으면요...
취업 재수보다는 작은회사 경력이 더 좋을 것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뭐, 상당히 좋은 회사로 입사를 위해 재수를 한다면야 할 수 없지만, 어차피 동급 회사로의 입사를 위해서 취업 재수를 한다는 것은 넘 리스크가 크지요.
차라리 취업 상태에서 계속 이직을 고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허허, 적다보니 꼭 헤드헌터처럼 적게 되었네요.
건방졌다면 죄송하구요, 좋은 회사에 취직하시길 빌겠슴다.
>님께서 쓰신 글 잘 봤구여...
>도움 주셔서 감솨~~~~
>
>근데 한 가지 여쭤볼게여...
>
>전 지금 제가 원하던 곳은 최종면접에서 다 떨어지고,
>그다지 맘이 내키지 않는 곳에 하나 합격하긴 했는데여...
>지금 다녀야 되나 말아야 되나...
>열심히 고민 중이거든여...
>
>내년 상반기를 다시 노려볼까 하다가도
>것두 넘 불안하고...
>더욱이 여자인지라...
>이러다 장기 실업자가 되는 것 아닌가 걱정도 되구여...
>
>근데 일반관리직도 2~3년 다니면 경력 인정해 주나여?
>전 아마 인사나 재무 쪽을 담당하게 될 것 같거든여...
>어디서 이런 쪽은 경력 인정이 힘들다구 들어서여...
>글구 요새는 연봉제라 첫직장이 중요하다고들 하던데...
>
>거의 일주일간 고민했는데
>아직 시원한 해결책은 안 나오네여...
>저 어떡하면 좋을까여???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당...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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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F 에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 면접에 대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