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말한다.파란만장한 취업수기.합격해도 걱정이다...
기운 내십시오. 저는 잔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제 경우에는
졸업 가능한지를 하나 하나 학과 사무실에서 수강 신청 시에
확인을 했었지요. 최근에는 졸업을 앞두고 학적과에 전화로
미리 졸업 가능한지 확인을 했고요.
제 경우에는 혹 졸업 가능하지 않게 되는 경우를 위해 생각을
해 보았는데, 그냥 올해 7월 졸업 예정으로 해두고 입사 지원
을 계속하면 됩니다. 지금 이력서들을 다 수정을 하시고요.
글고 졸업이 한 학기 늦어졌으니 그동안 자격증이나 영어 공부
를 하는 것도 좋겠죠. 좀 더 많이 갖춘 상태에서 입사지원을
하겠다고 맘을 먹으면 되겠죠.
사실 졸업 예정 증명서를 이용하면 이번에 졸업하는 것 처럼
보이게는 할 수 있지만, 졸업 증명서를 만약에 졸업식 전후로
제출하게 한다면 이력서 허위 기재로 퇴사 조치가 될 가능성
도 있죠. 대기업이면 뭐 예외없겠고, 어떻게 생각하면 중소
기업이라면 만약에 입사자를 꼭꼭 필요로 한다면 아마도 어떤
편의를 봐주거나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느긋하게 몇 달의 시간이 더 생겼다고 생각하세요.
: 이제야 말한다.파란만장한 취업수기.합격해도 걱정이다...
: 시스템 부문에 지원하셨던 분들 좀 봐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