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할 수 없는 회사..
저와 같은 당하셨네여..
저는 2달정도를 마냥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결국 그 후로도 계속 놀고 있지만...
그 회사가 맘에 들어서 그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다른 회사 면접도 안 갔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되었지여..
제가 it쪽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수십년이 지나도 그 회사는 저한테 찍혔습니다.
일처리를 그렇게 하다니...
긴장을 늦추시면 안됩니다.
벤처중에서는 월급 못 주는 데도 있거든여..
회사 입사한 후에도 처음 3개월 동안은 계속 이력서를 돌리는게
사회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되겠네여..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2월18일에 부산서 서울에 직장을 구하러 올라왔습니다.
>제 능력과 하고픈 일을 찾은지 일주일이 지난 후 26일에 모회사서 면접을 보라는 통보를 받고 27일에 강남의 모회사를 찾았습니다.
>면접 보신 팀장님이 절 많이 맘에 드셨는지 면접 후 바로 전화를 하셔서 제게 회사 다닐 생각이 있는지를 물으시더라구요.
>전 솔직히 회사도 맘에 들었구 하는 일도 좋았고 연봉도 맘에 들어 바로 승낙을 했습니다.
>그래서 1월2일부터 출근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아직 사장님께 보고를 안해서 좀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구 28일 부산으로 짐을 가지러 또 부모님께 기쁨을 전하러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에선 다시 연락와서 아직 결정이 안 되었으니 2일부터 출근은 안 되고 7일부터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데 면접보고 하시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하기에 전 당연히 결정된 거라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장과 임원들을 만나야 되니 빨리 올라와서 대기해야한다는 말에 전 1월1일 아침 기차로 서울을 왔습니다.
>근데 그 회사선 연락이 없기에 1월5일 전화를 했더니 팀장은
>변수가 있을 수 있단 말을 했습니다.
>어의가 없는 말에 황당했지만 좀 더 기다려 달란 팀장의 말에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1월12일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사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4일 이사를 만났는데 이사는 제가 신입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보고도 제대로 안 하고 사람을 채용할려했는지..거기다 신입을 쓸 생각이 없는 이사는 절 냉대하게 대했습니다..
>황당했지만 전 소신있게 신입의 장점과 저의 능력에 대해 설득시켜 드렸지만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제가 기다린 3주는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사람 다른데도 못 가게 막아놓고선 신입이란 이유로 거절 당했으니 너무 실망했습니다. 많이 속상했구요..
>다른 분들은 이런 일이 절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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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여????????님은?
: 비서직인데,,,영업시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