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생명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군요. 면접을 잘 보지 못한 까닭도 있지만 채용공고에는 버젓히 일반관리직을 모집한다고 해놓고선 오늘 보니 영업을 시킬듯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희망근무지를 지방으로 적어서 냈는데 본사근무가 아닌 이상 어떤 방식으로건 영업에 대한 부담은 뗄래야 뗄수가 없는 그런 분위기를 암암리에 강요하는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물론 제가 회사정보나 보험관련 업종에 대해 자세히 알고 가지 못한 까닭도 있지만 막상 합격을 하더라도 영업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하네요. 하지만 그 곳 직원의 말을 듣고, 힘들겠다는 생각에 영업을 무조건 피하려고만 하는 저를 포함한 많은 취업자를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음도 생각하게 됐습니다. 선배님들께 몇 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반관리직도 영업해야 하나요?
-영업해야 한다면 주로 어떤 영업을 말하는 건지요.
-혹 대한생명 일반관리직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면 그 회사 진짜 좋은지 다닐만 한지 좀 가르쳐주세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기운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 믿습니다. 다들 건승하십시요.
: 대한생명 면접을 다녀와서
: 면접 다녀오신분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