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면접에서요....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누군지는 말하지 말고.. 주로 아가씨가 받을테니까.. 누군지 물으면.. 알려 주지 마시고.. 발표 일정이 어떻게 되는가만 물어보도록 하세요.. 자꾸 누구냐고 물어보면.. 그냥 끊으세요..
>전 어제 모 물류회사의 최종면접을 보구왔습니다..
>사장님이랑 그저께 1차 면접보신 이사님께서 함께 계시더군요...
>근데 사장님께서만 최종면접에 올라온 저를 포함한 3명의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시더군요. 옆에 계신 이사님은 그저 웃고계시고 무언가를 쓰시기만 하고...
>근데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들에게 물어보는 질문이 3명중에서 누군가를 선별한다는 질문이 아닌 다 뽑힌 사람들을 한 번 보자하는 식으로 평상적인 질문을 하시더군요.. 예컨대 회사에 관해 궁금한 점이라든가, 출퇴근소요시간, 또 회사에서 일을 하기위해서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거라는...
>저만의 생각인가요?
>그저께 1차면접을 보구 난 후 그날 바로 저녁에 이튿날에 최종면접이 있으니 나오라는 통보를 했는데, 최종면접의 통보는 언제 쯤 하는 가요...? 보통....
>정말 피가 마를 지경입니다... 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이럴 줄 알았다면 같이 면접 본 사람들의 연락처라도 알 것을 후회가 되네요//
>글구 3명 최종면접본 중에 몇명이나 채용될까요? 떨어질 확률도 클까요?....
>
>일은 좀 빡세보이지만 회사가 튼튼하고 건실해보여서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워낙 제가 조그만 회사에서 일하다가 디어서리...
>
>여러분 보통 최종면접에 대한 발표는 언제쯤 하나요?
>기다리다 목빠질 것만 같습니다...
>
>
: 최종합격 통보 받으신분 있나요??
: 이거 괜찮은 회사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