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려운 시기에 면접의 기회를 확보하신 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한번의 경험이 있은 저의 경험담을 얘기해 드리죠..
전 예전에 서울에 있는 일본회사에 지원을 했답니다.
그리고.. 술자리면접이라는 걸 보았죠..
분위기는 자유스럽답니다. 이거저것 식사와 술을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를 묻죠?
면접관들은 참으로 자유스러운 반면에,
피면접관들은 먹는것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죠..
하지만 별 부담감 없이 자신있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면접을 치르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신입사원 채용시 인성을 제일 중요시 한다는 것이겠지요?
또, 어쩌면 술자리 면접이 그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예정된 절차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전 크리스챤이라서.. 술을 먹지 않는다고 얘기했습니다.
바보취급을 당했지만,
전 그래도 저의 신앙관에 비추어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후회하지는 않구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Let's go.... !
>다음주에 술면접이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서류전형만 통과했는데... 그날 그 회사 송년회때 참석하라네요.... 술자리는 좋아하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서.. 혹시나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꾸~~~벅!
: 엽기 면접
: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