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같은 경우는 면접이랑 신체검사랑 인성검사 같은 것을 따로 하는데 현대전자같은 경우 같은 날에 하더군여. 더군다나 그 전날 8시 부터 음료수도 안된다고 해서 밥은 물론 물도 못 먹었고 갔습니다 저의 경우는.
더군다나 그날 새벽에 인도네시아와의 축구경기가 있었고, 배는 고프고 해서 잠도 안오고.. 결국 밤을 새고야 말았습니다. 지방이라서 일찍 올라가야 했거든여.. 눈은 충혈되었고, 기차에서 조금 잤지만, 어디 잔겁니까. 흠냐 첫 면접이랑 떨리기는 엄청 떨리고 게다가 제가 첫타자로 면접 걸려서 더욱 심했습니다. 떨지 맙시다. 물어 보는 것 중에 어려운것은 없었으나 제자신이 너무 얼었다고 생각이 들더군여.
물론 저도 아래 님과 같이 단말기쪽에 지원했는데 자기 소개서에 현대 단말기가 젤로 나쁘다고 했거든여.. 흠냐 아마 그사람들 무슨 이런놈이 다있어 했을 겁니다. 아마 괘씸죄로 불합격이 될듯합니다.
거의 하루를 물 못먹고, 피뽑고, 돌아다니고, 면접보느라 신경쓰고 하느라고 신체검사때 체중을 달아본 결과 평소보다 3키로 빠졌더군여. --; 돈은 만원 줍디다. 그날 면접한 삼성은 2만원 줬다던데.. ^^;
30분 정도 면접을 봤는데, 사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막 분위기 적응 되니까 됬다고 나가들 보라고 하데요. 첨에 분위기에 얼어 붙어서 잘 하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은 ...절대로 떨지 마세여...
아.. 그리고 질문 내용..
학교생활과, 기업생활과의 차이점....
왜 이회사에 지원했는지...
단말기분야에 지원했는데, 현제 그에 대한 준비사항..
또 등등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
쫄지 마세요..
참 면접관중에 텔런트 한분 들어와 계시던데..
제가 보기에 쥴리엣의 남자에서 그 송사장이랑 옛날 얘인 아버지..
나쁜 역할로 나오는 중견 남자배우.. 그사람 맞는지 모르겠네염.
그럼 꼭 붙으세여..
: 그룹 토의 면접이 어떤 거죠?
: ☆이런 경우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