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벤처회사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구직 사이트를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가는 면접이라
좀 긴장이 되었어요.
다섯명 정도의 면접관(실무진)들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더군요.
참고로 전 웹프로그래머 (신입)분야를 지원했거든요.
미리 긴장했던 것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구요.
실무위주의 질문을 많이 하시더군요.
어떤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아느냐.
무엇을 구축해봤느냐, 우리가 확인 해 볼 수 있느냐(쇼핑몰 같은것)등
정말 경험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쪽의 경헙은 학교에서 레포트나 좀 복잡한 프로젝트
글구 제가 관심있어서 했던 것등을 얘기 했죠.
자신업는 부분은 약간 얼버무렸던 기억두 있구.......
오늘중으로 연락이 없으면 아니라고하셨는데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실망하진 않습니다.
그저 저에게 면접 볼 기회를 준 최초의 회사라는데에 대한
고마움이 더 컸거든요.
이번 면접을 보고 느낀점은 IT계열은 뭐니뭐니해도
경헙인것 같습니다. 혹 저와 같은 길을 걷고자 하시는 분꼐서는
이것저것 많이 해보세요. 저두 되는 그날까지 계속 해볼랍니다.
겨울이 유난히 더 추운것 같은데 미취업자 여러분
우리 서로 힘냅시다.
: 반도체회사에 대해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 2주만에 같은 회사에 다시 면접보는데... 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