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번 2월에 마케팅 판촉부문 면접 본 사람입니다.
제가 볼 때는 4명이 한조를 이루어서 들어가고 면접관이 4분이였습니다.
가운데 두 분이 베스킨 라빈스와 던킨도너츠의 실무진(부장님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이였고, 양쪽에 2분이 더 계셨습니다.
면접관 분들은 웃으면서 면접자들을 대해주시고, 면접 분위기는 화기애애합니다. ( 참고로, 맨 끝에 앉아계신 분은 차가운 표정을 고수하고 계셨지만, 님을 보고 웃어주는 다른 면접관 분들을 보면서 하면 긴장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면접보는 부문이 어느 쪽인진 모르겠지만,
처음에 자기소개하고 난 후,
자신의 장단점을 물어봤습니다.
그 후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질문은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말하고, 순서는 상황에 따라 바뀝니다.
기억나는 오프닝 행사 중 잘되었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기억나는 판촉물 중에서 잘되었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던킨도너츠의 타겟 마켓 층은?
던킨 도너츠의 타겟 연령이 베스킨 라빈스 타겟 연령보다 낮다. 이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베스킨 라빈스 틱한 사람인가 던킨 도너츠 틱한 사람인가?
(저의 면접 땐 베스킨 라빈스에서 1명, 던킨 도너츠에서 1명, 이렇게 2명 뽑는 것이였기 때문에 어느 쪽에 더 적합한 사람인가를 생각해보려고 물어 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제가 면접보기 전에 조사했었던 비알코리아 면접 정보입니다.
영어로 자기소개
사내에서의 남녀 불평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 회사의 제품, 광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제가 면접보던 날이 생각나는 군요..
위에 답글 다신 분처럼 영어 질문 소릴 듣고 준비 많이 해갔었는데, 저희 땐 영어 면접은 없었습니다.
전 긴장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던 면접이였지만,
(왜 꼭 가고싶은 회사 면접에는 더 긴장하는지..)
님은 면접 잘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회사 분위기나 면접 분위기로 볼 때,
진지한 것 보단 웃으면서 밝게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네요~
어려운 질문 나와도 여유있게 대처하시고요..
>면접방식, 내용 등에 대해 아시는 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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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_-a
: 파스퇴르유업에 관해 알고계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