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을 보고 몇일뒤에 대표변호사와 면담이 있습니다.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했구여
법무법인에 지원을 했는데 사무원은 아니구 비서직입니다.
이쪽으로도 취업을 하고자 하는데
솔직히 고민이 좀 됩니다.
연봉이 1200이라구 하더군여
비서직이기 때문에 조금 늦게 끝나는 경우도 많다고 말씀하시구
일을 많이 한 만큼 더 연봉을 올릴수는 있다구 말씀하시더군여.
분위기나 모든 조건이 다 마음에 든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연봉이....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가여.
경력을 쌓아나가는 게 지금 욕심을 낼 부분이지만
비서로서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우리나라에선 장점으로 적용되지는 않는것 같아서여
그리고 자세히는 물어보지 못했는데
연봉속에 식대는 물론 4대 보험료까지 포함된거겠져?
계약직이기도 하구여(모든 직원이 계약직이라고는 하는데....)
에구 지금 욕심나는 다른 곳이 있는데
(경쟁률이 무지 셀것 같아서 조금 용기는 없어여)
그곳이 되면 이런 고민이 없을 것 같지만(은행권이라 거의 연봉수준이 2배가 넘네여....)
이곳 비서직에 채용되면 고민할 시간도 여유치 않네여
이 모든것이 채용이 된 후에 할 일들이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조금 듣고 싶네여
: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 삼성*드 면접 보셨던분 정보좀..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