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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유한양행에서 면접을 봤는데요...
약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일하는 지역이 서울이 아닌 지방이란 점입니다.
담당자 말에 의하면 2~3년 정도씩 전국을 옮겨 다니면서
근무를 하게 된다더 군요..
면접을 보러 왔던 대다수의 분들이 그런 사실을 일체 알지 못했으며
통보 받지도 못했습니다. (몇 분은 그날 다른 제약 면접이 겹쳐있었
는데 그 곳을 포기하고 유한으로 온 것입니다.)
지방 근무자를 뽑는다면 그 곳 에서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
옳은것이 아닐까요.....
서울에서 뽑은 인력을 아무런 연고지도 없는 곳에서 계속 돌린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또한 지방근무에 대한 언급도 없었기에 이만저만 피해가 아니지요.
면접보면 가장 중요한 질문은 지방근무에 대한 것이 더군요.
앞으로 유한 면접 보실 분들은 참고하십시요.
: 내일 오후에 면접이신분들께..
: 삼성전자면접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