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인과의 면접
지사장이나 국내 상주하는 사장이 외국인이면 당근
그 외국인과 영어면접을 합니다.
외국인들은 면접자에 대해 좀더 꼼꼼히 살피는 거 같아요.
면접시간이 보통 1시간 정도는 됩니다.
우선 자기소개를 하고, 묻는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이에요..
경력사항(경력자의 경우 가장 중요), 퇴사이유, 가족사항, 취미..
면접내용은 별반 차이가 없는데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부담이 되죠..또 외국인과의 인터뷰이니깐..더더욱 긴장..
외국인과의 인터뷰시 중요한 것은 eye contact ..과 유창한 영어실력..자신감..등입니다.
그리고 시작과 끝났을 때의 정중한 인사도 중요하구요..
악수를 청하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당당하게 악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내국인과의 면접 후 외국본사에 있는 외국인 사장과의 전화인터뷰
이때는 인사최종결정권을 가진 (주로 아시아 총괄 사장) 이가 국내에 상주하지 않고 국외에 있을 경우 최종면접을 전화인터뷰로 행합니다.
전 전화인터뷰를 한 적이 없기때문에 잘 알지는 못하지만
자신감있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겠지요..(당연한 소리지만..ㅜㅜ)
이때는 전화하면서 면접내용을 정리한 노트도 볼 수 있어 조금 안심이 될 수도 있지만 .. 읽는 티를 내면 안되겠죠? ^^
3. 내국인과의 면접
외국법인이라 하더라도 내국인 실무자와 임원면접만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영어면접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유창한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직종이면 당연 영어면접이 이뤄 질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토익점수나 주관적인 영어실력을 묻는 것에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 미루어 썼는데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면접 잘보시고요,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 면접후기
: 외국법인 회계팀에 계신 분들 조언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