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못치러갔던 회사라 그냥 읽었는데.. 마지막이 너무 재밌네요..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쳤는데요.. 훔.. 역시 소문대로 황당하더군요. 전영역 마킹 50% 이하라니..
>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
>1. 동의어 반의어 찾기 5분동안 30문제
>보기가 5개있고 그중에서 동의어 두개 골라내는 문제랑 반의어 골라내는 문제 15문제씩 30문제.
>
>2. 몇가지 명제를 주고 항상 문제가 항상 참이면 A, 항상 거짓이면 B, 모르면 C 고르는 문제
>
>몇문제인지는 기억안남 15~20문제였는듯
>
>3. A열과 B열에 숫자를 쭈욱~ 주고, A열과 B열 숫자사이의 관계를 찾아서 그 중 잘못된 B열의 숫자를 골라내는 문제와,
>
>(1) -> (3) ↘
>____________ 학생 -> (5)
>(2) -> (4) ↗
>
>보기; 책, 목수, 책상, 저자, 공부
>
>(3)번 (5)번에 들어갈 것은?
>
>목수 -> 책상 ↘
>______________ 학생 -> 공부
>저자 -> 책 ↗
>
>이므로 책상, 공부가 정답. 물론 책이 될수도 있지만 보기에 둘중 하나만 나옴.
>
>대충 이런 문제들.
>
>8분동안 20문제였던가?
>
>4. 도형 8개를 주고 그 사이의 패턴을 찾아내어 빈칸의 9번째 도형을 찾는 문제.
>
>문제 엄청 많음 (몇문제더라?-_-ㅋ) 그리고 열라 짜증남.
>
>6. 산수문제들. 적성검사 대비 교재에 많이 나오는 식세우기 문제들.
>
>1분에 1문제 풀어야 했던가?
>
>7. 상황판단력 문제들. 20문제. 나라면 보기중에서 어떻게 행동하겠다.. 뭐 그런거. 유일하게 마킹 다 했던 영역..-_-
>
>8. 숫자 5개를 주고 앞에 숫자 사이에 사칙연산 부호를 넣어 마지막 숫자를 만들어야 함. 주관식. 문제 이빠이 많음.
>
>예) 6 6 2 9 8
>
> 6 x 6 x 2 / 9 = 8
>
>그런식으로. 당신의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해보길 바람. 문제는 충분히 많으니까. (시간도 좀 충분히 주지 -_-)
>
>9. 그림 3개주고 이상한 부분 찾아내서 서술하기. (주관식)
>
>뭐 이런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시험치면서 좀 짜증나더군요. 재미도 없구...
>
>그런데!!!
>
>시험 끝나고 나니까 점심으로 버거킹 와퍼버거와 콜라를 주는것이었습니다!!!
>
>SK를 싫어하기로 했었는데 다시 좋아해 주기로 했습니다. -_-
>
>그리고 토요일날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 불꽃 축제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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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신동방에 대해서 아시는분 있나요?
: 면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