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보니 제 생활을 보는 것 같군요...
저두요 집이 지방이라서 설로 면접 보러 다니는거 만만치 않거든요.. 차비랑 시간이랑....그리구 지방에서 오면 왜그리 무시하는지..
저저번주에는 한주동안 면접이 4번있어서..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설의 지하철타구 몇시간씩가구..
몸살이 나서 약먹어가믄서 허리에 파스까지 붙여감시롱 갔었는데...
다 떨어졌어요..ㅜㅜ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었죠...
충격이 커서 정신 못차리구 있는데... 며칠전에 딴곳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보러 갔었는데....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또 물먹었나봐요...ㅡ.ㅡ
용기 내세요.... 세상에는 님만 그런 처지에 있는것이 아니랍니다.
어딘가에 님에게 맞는 자리가 있겠거니 생각하구 열쉼히 사세요..
생각이 넘 많은거 결코 좋은것 아니란거 잘 아시죠?
행동이 생각을 바꾸기도 한답니다....^^;
쓰고보니 제 자신에게 하는 말 같네요....
휴~~~ 저야말로 이제껏 다 떨어진 면접땜시롱 이력서 써 놓은 것이 없어서리....월드컵전에 경제에 이바지 하는것이 목표였는데... 백지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되네요..
홧~~~~~~튕!!!!!!!!!!!!!!!
: 이젠 그만 두려합니다..
: 안국약품 MR사업부 면접건에 대해..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