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면접 보았던 내용도 괜찮을지...
전 98년도 신입사원 지원 했다가 2차면접에서 떨어졌거든요.
(오히려 떨어진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
98년도 IMF때 신입사원 뽑아놓고 계약직으로 (정규직이 아님)
1년동안 거의 부려먹고 나가라는 식으로 해서 좀 말이 많았었던
적이 있습니다. 만약 그때 되었으면 ^^....
지금은 면접보신다는 분도 있고 등등.
내부적으로 많은 구조조정 (그래봐야 그동안 헌식적으로 일한 직원들이 피보았겠죠.) 으로 요즘은 어느정도 제대로 돌아가는 있는 듯 하네요. 사설이 넘 길었죠..
보통 8명에서 10명 정도 면접을 봅니다. 면접관은 5명정도였고
대부분 과장급 (관리자급, 실무자는 없던 것으로 기억)이었습니다.
면접 진행시키는 도우미 (남자)가 있어 이것 저것 시키죠. ^^
먼저 긴장을 푼다면 노래합니다. 같이 보여서.. 놀자 분위기. ^^
교회다니셨으면 익숙한 분위기겠지만 (저는 다니다 말았거든요)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거부감 등등 별루 좋지 않더군요.
그리고 앉아사 5:8로 돌아가면서 질문을 합니다.
생각보다 엉뚱한 질문은 아니고요. 일상적인 질문을 돌아가면서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제가 전산쪽에 지원했었는데.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성되지 않고 대강 돌아가는데
약속 날짜(?)에 맞춰서 내야 하느냐 아님 좀 더 완벽하게 한후
늦더라도 내야 하느냐.
왜 사느냐?^^
이랜드는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된 동기 등등
일상적인 질문입니다.
대답은 대강 무난히 하시는 것보다는 조리있게(면접의기본이겠지만) 자기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을 보는 듯 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지원자들에게는 물어보는데 자기한테 질문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 떨어졌다고 생각하셔도 무난합니다.
저는 두개의 질문인가 물어보지 않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지만 겉으로 보일 정도로 기독교인 비기독교인에 대한 차별은 있습니다..
특히나 관리자 급들 대부분은 기독교인입니다.
비기독교인은 기업문화가 맞지 않아서 그런지 오래 다니지 못한다고 하네요..
4년이나 이전의 이랜드 분위기라서 지금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30날 이랜드 2차면접을 준비중인데요.
>2차때는 어떤 질문을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정보가 있으신분.
>제발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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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님들...
: 한화/화약에 대해서여.. 제발 답변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