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의 영어 면접이라..........
저도 2년 가까이 외국인 회사에서 근무를 했었는데요...그곳에 입사를 할때도 영어 인터뷰를 했구요....회사를 옮긴다고 몇군데서 영어 면접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님의 회사 정보라든가 하는 좀더 자세한 정보를 주셨으면 좋았겠지만 제가 아는 바를 설명드릴께요...
크게 면접방법과 면접내용으로 나눌수가 있는데요...
첫째,면접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요.
국내기업이나 제가 근무한 일본회사등 일부 외국인 회사는 별도의 oral test가 있는데요...이때는 대개 외부에서 사람을 불러오거나 저희같이 외부에가서 영어 인터뷰를 겸한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이럴경우는 별도의 방에 가서 볼겁니다.
저는 영국문화원에 가서 영국인과 대화 뒤에 그곳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해 놓은 시험을 쳤었습니다.
두번째는 그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이 직접 테스틀를 하는 경우입니다. 사람들이 보는 데서 하는거라서 많이 떨리실 겁니다.
그리고 면접내용도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질문들이죠....쉬운 것들....예를 들어 너의 소개를 해봐라...니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전공을 택한 이유는...너의 꿈은...그리고 두가지 조건을 주고...택하게 하고 그 이유를 묻는 것들입니다...돈과 명예....돈이 많은 일 자기가 좋아하는일...등등 대체적으로 알아면 들으면 답하는건 생각을 얘기하는 어떻게 보면 답이 없는 그런 것들이라서 편안게 대답하시면 되요...
그리 두번째는 전문적인 것이죠...전문적인 거지만 업무에 관련된 전문적인게 아니구요... 전문적인 답변을 요하는 것들이죠...가장 많은게...업무를 진행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든가...요즘 이슈에 대해서 말 할겁니다. 저의 경우에는 동료와 의견이 대립됐을 경우와 그 해결법에 대해서 말하시오라든가... 한전의 민영화에 대해서..어떻게 생각하느냐.... 제 옆동료는 자신이 겪었었던 인종차별에 대해서 자신의 대처법에 대해서 묻더라구요....
하여튼...결론은 외국인 면접시 물어오는 것은 면접당사자가 모르는 것은 절대 물어보지 않는다는 겁니다....거의 모든 질문이 자신의 생각을 물어 보는 거죠..그리고 채점은 당연히 외국인이 하기 때문에...너무 잘하실 필요는 없다는 거죠...그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면접자의 생각을 중요시 한다는 거죠...제가 느낀건 이사람이 나의 영어 능력보다는 나의 생각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고 느꼈으니까요...단 외국인과의 면접시에 기본조건은 영어가 가능해야 합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기대하지 마세요....그면접은 통과 할지 몰라도....업무에 가면 더 힘들어 질테니까요....
결론은 자신감입니다. 많은 분들이 외국인과의 대화경험이 없어서 겁을 많이 먹는데....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보니까 저랑 같이 시험보신 분들도 명문대 나오고,토익이 900점이 넘어도 지방대를 나온 제 자신감 보다도 못했으니까요...........^^
좋은 결과 얻으시구요............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도 이번주 금요일날 면접보는데 저도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기원해 주세요.....둘다 합격하길 저도 바랄께요...화이링~
>외국인과 영어면접하신 분 계신가요?
>혹시 있으신분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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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전기 적성검사/면접에 대하여..(긴급)
: 새마을금고 연합회 면접정보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