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졌는데 ..그래두 ...
다니던 회사에 안과 간다고 사기치구 -.-;;;;
(눈이 너무 갑자기 아프다고 했줘. 렌즈 장기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유 없이 아플때가 있다더군요 ..혹시 핑계될때 도움되라구요-전 렌즈 사용안하는데.. 회사로 돌아갈 때 혹시 의심 살까봐 안경까지 끼고 근무했습니다 )
실무 면접이라고 하더군요 ..
전 몰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걍 전자 신문이나 쯤 보고 인터넷 좀 뒤져보고 그랬습니다. 설마 경력인데 자기소개는 안시키겠지..하구 옷 차려입고 갔줘 .
제가 무역업을 지원 했는데 ..차라리 무역책을 한번 더보고 갈걸 그랬습니다 . 정말 실무 위주로 물어보데요 ..
근데 그 잘 알던걸 막상 말로 하려니깐 ...T.T
무지하게 버벅 거렸습니다.
준비라는게 몬지 실감했줘 .
바보 같은깨달음하나 ..'.무역직을 뽑는회사는 무역직에 대한 질문을 물어본다.'
전자 신문 뒤진시간이 아깝더군요 .
면접자도 전 혼자더군요 ..거의 20분을 넘게 업무에 관한 걸 물어보는데 첨부터 예상밖의 질문들땜에 당황되더군요 ..
그 건물나오면서 생각해보니 정말 별거 아닌 질문들이었는데 . 왜 대답을 못했던지 ...에궁...
대충생각나는건-환급대상과 비환급대상의 차이 설명.. 수입할때 수입국 항구에서 배가 떠나서부터 우리나라에 도착 후 물건을 찾기꺼정 과정과 그 사이 주의 할점, Clean ocean on boad B/L 에 대해 설명 할것 무역업무외에 총무나 인사등등의 업무 경험 은 있는지 ,토익점수....등등 이었습니다.
돌아와서 저녁때보니 메일 와 있더군요 ..떨어졌다고 ..
전 중소기업은 걍 편한 분위기에서 인적성 위주의 면접 볼거라고 생각해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거 같어요 ..
아무튼 ..면접을 많이 보니간 면접 경험을 늘어나는거 같어요 한번 떨어질떄 마다 그만큼 속상한 기분도 더 들긴 하지만 ..
슬프당....
혹시 이런 면접봐서 합격하신분들 어떻게 준비 했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 주)불스원에 대해 아시는분
: 대우인터내셔절 면접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