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 1월까지 캐나다 외국계회사에서 약 2년정도
근무하다 한국지사가 폐지되는 바람에 갑자기 실업자가 된 창수라구
해염.
그래서 요즘 구직 활동을 다시 시작하구 있는데...
전 대충 2년간 정말 많은 면접을 보았습니다. 회사두 2-3번 옮기는
바람에.. 대기업(대한투자신탁, 비비안, 대림, 기타 등등)
외국기업(머큐리, ICIT(캐나다회사), Sony, 데이타크레프트 아시아,
독일계 회사, 기타 등등..), 그외 여러 업체. 보통 약 50개 정도는 본거 같구 합격두 많이 된 편이구 다니기두 했죠..
오늘 본 Sony korea 면접은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당.
저도 외국계회사 근무하구 영어 면접도 엄청 익숙한 편인데..
처음 들어 갔더니 일본인 사장과 인사 담당자가 들어 오드라구여.
그러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말은 전혀 없어염.
40분정도를 내리 영어로 만 질문하구 답합니다.
질문내용도 전직장과 지금 지원한 분야의 상관관계..
sony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으며, 목표 등등
상당히 세부적이구 구체적인 답을 요합니다.
면접을 보시기 전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아여.
저처럼 아무 준비 없이 기본실력 믿고 가다간 정말 큰코 다쳐여..
어쨋든, 저도 지금은 잠정 실업자 내여. 최근엔 외국계 회사만 3번째
보구 있는데. 뭐 연봉이 넘 세다는둥.. 우리회사의 업무에 맞지 않는
다는 둥 하면서.. 잘 안되네염.. 힝.
암튼 외국계회사나 일반 무역회사에 지원하는 분이면 메일 주세여
개인적으로 정보 제공할께여. 왠만한 대는 거의 면접을 받으니깐
아마 거의 님이 지원하는데랑 겹칠거예여..
그럼 서로 정보 교환하면서 우리 이 실업을 이겨나가져.
기회가 되면 우리 모임이나 만들져. 서로 정보교환하구 영어면접
대비 연습도 하며.. 어때염.
그럼 제 이메일로 연락줘여.. 모임이나 만들고 신세한탄도 좀 하구
참고로 전 91학번임당.. 남자구여... 힝..
제 e-mail 은 lcs7786@naver.com 아 글고 이창수라구 해염.
: 사무직에 대해서..
: 사무직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