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주신 글을 읽고.. 동감하는 말씀들이 있어서 저도 몇 자 적습니다.
저의 형님께서 **모비스에 다니시거든요.
공대나오시고,현재 연구소에 계십니다.
저도 이 곳에서 자주 사용되는 스펙(??)이라는 텀을 처음 접하고.. 약간은 인간적(?)이지 않는 사회적인 norm에 대해.. 좀 씁쓸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의 형님은 소위 말하는 SKY 대학교 출신도 아니고, 입사 당시 토익 성적도 그리 썩 높지 않았습니다.(그 건 제가 확실히 기억합니다.. ^^;; )
그리고.. 학교 성적도........???
(아~~~ 이런 거 말해도 되나..?? ㅡㅡ; 제가 꼭 무슨 스파이가 된 거 같군요~ ^^;;;)
말이 3점 대지... 3점하고 더 이상 없습니다.. -_-a
제가 얼핏 형님께 듣기로는, 학점은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머 그건 여러 다른 회사하고 비슷하겠지만요~
그리고, 윗 분이 말씀해 주신대로.. 토익이요...?
요즘에 왠만한 젊은 사람들.. 토익 시험 매 달 꾸준히 보면, 어느 정도 점수 나오는 거~! 그걸 가지고, 그 점수 몇 점 차이가지고 당락이 좌우가 될까요..?
아무튼,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소위 일류대, 높은 학점, 고득점 토익이 절대 중요한 잣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어느 인사과에 계시는 분의 흘리듯 하신 말씀이 계속 생각이 나서.. 적어 볼께요
" **야~ 요즘은 토익 800~900백 넘는 애들 아주 쌔고쌨다~! 득실득실 해~~ 요즘 애들은 다들 외국물 먹고 왔나...? 왜 이리 점수가 높아..?? 좀 착실하고 듬직한 애들 없나.......... ^^ "
모두들 건승하십시요~~ ^___^
: 제약영업 선배님들...보령제약 어떻습니까?
: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