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합격했는데 답답하군요.. 조언부탁합니다..

작성자 | zompaeng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2.09.28

제가 님의 입장에 있다면 안갈겁니다. 이유는... 저도 지금 거의 같은 경우에서 일을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상사가 무능력하고, 무책임할뿐만 아니라, 고집도 무지 세죠. 그래서 저도 이직의 결정을 내리고 다른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하고 싶은 일이라지만, 모든 업무가 하시고 싶은 일과 맞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정말 허접일도 시킨답니다. 어느정도 적당한 대우를 받고 싶으시다면 지금은 그 월급에 그런 근무환경이라면 과감하게 포기하십시오. 더 성의를 갖고 찾다보면 님께 좋은 직장이 분명 나타날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저의 경우였다면 당연히 안갔습니다. >님께서는 하고 싶은 일이라 갈등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건 시간과 금전의 여유가 있고 나서의 문제라고 봅니다. > >모든 일에는 몸이 먼저 건강해야 합니다. 그곳에서 일을 하시다 >몸이 망가지게(?)되면 다른 곳으로 이직하실때도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시면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제일 중요한 건 쉴땐 쉬어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 한군데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되었습니다.. >> >>문제는..면접관 말이 연봉이 1550만원에 야간수당은 없고 근무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고. 일요일도 가끔출근을 하며, 퇴직금이 없고 6개월후에 회사에 이익이 높으면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 >>갈등을 하는 이유는.. 전회사에서 1500만원을 받고 야간(18시이후)나 일요일에는 일한적이 없고 일했다면 수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물론 퇴직금이 있었고 스톡옵션도 만주정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회사에서의 업무는 어쩔수없이 그냥 시키니깐 하는 업무였고. 이번에 합격한 곳은 본인이 하고싶었던 직종의 하고싶었던 업무입니다... >>이렇기에 많은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돈과 생활의 여유냐.. 돈도여유도 없이 일을 하고 경력을 쌓아 더 좋은곳을 찾아가느냐....... >> >>정말 답답하군요..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