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엘지유통 슈퍼마켓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님과 사업부는 틀리지만 면접에서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면접시 우선은 자신감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유통업에 대한
확고한 본인의 비젼을 말씀하세요.
저는 마지막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 엘지유통의 깃발을 세계에
꼿겠다고 했습니다. 님의 건승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전 두번재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러나 이곳도 제가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lg유통면접을 끝으로 저의 첫번째 취업시즌의 막을 내릴려고 합니다. 이번이 안되면 직장도 그만두고 공부를 할려고 합니다.(참고로 제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첫 직장은 제약회사로 영업을 담당했죠. 시간도 많이 나고 월급도 괜찮게 주었지요. 하지만 왠지 제약영업을 오래도록 할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사무직도 마찬가지구요..... 두번째 직장은 가전제품 영업직이죠. 제약영업보다는 페이가 적지만 그래도 제약영업의 막중한 부담을 떨쳐버릴 수 있어서 마음은 편했죠. 하지만 왠지 모르게 회사가 휘청이는 것 같고 아주 과도한 업무시간 ( 할 일이 없으면서 집에 안가는 직원들.......) 과 이상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제 젊음을 보낼 수가 없을 것 같더군요.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시간에 쫓겨 아무직장에나 들어가기보다 한 6개월 정도 기다리다가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자신에게 더 좋다는 말이 지금의 제에겐 가장 절실히 다가옵니다. 저 역시 시간에 쫓겨 원하지 않은 일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저는 깊은 막중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괜히 잠만 못자게 되었죠....... 님들도 심각하게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직장에 들어가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아직 취업이 안되신 분들은 저의 얘기가 가슴에 와닿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님들도 아무데나 취직이 되신다면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번에 lg유통 면접을 마지막으로 일단의 취업전쟁을 마감하고자 합니다. 이번까지 한 70번의 원서 접수와 20정도의 면접 그리고 취업...........
>전 수도권 소재 대학이고학점은 그런데로 그리고 토익은 700점 초반으로 몇개의 대기업과 일반회사 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말실력(?)이 조금 딸리는 바람에 항상 최종면접에서 낙방을 하고 말았죠. 그러다가 취직이 된데가 원하지 않은 직종이었고 그 다음에 취직이 된데가 이상한 회사.....( 공채 뽑았다가 인턴사원 신청한 회사 - 상장기업으로 지금주가 5520정도 하면 슬하에 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회사입니다. 신용등급은 BBB- 입니다.) 아무튼 세상에는 참 이해할 수 없고 사람 등쳐먹는 회사도 많다는 것을 깨닫고 세상 어리숙하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주 비싼 댓가죠..........
>lg유통은 제가 원하는 유통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16일에 면접을 보는데 lg유통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나 저번에 lg유통에서 면접을 보셨던 분들은 밑에 글을 남겨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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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이번에 안되면 IT 기술을 배울까 합니다. 그전에도 관심은 있었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막상 취직이 급하다 보니 다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IT기술 익히는데 도움이 될 여러분의 글을 읽고 싶습니다. (학원이나 어떤 기술이 괜찮은지............)
>그리고 꼭 lg유통에 대해서도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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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의 글을 일거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님들도 꼭 원하던 것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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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내일(15일)면접보시는분...좀 도와주세요..
: 알리안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