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업부문으로 면접을 봤더랍니다. 품목전담부문이랑 차이가 날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세요.
1, 2차 면접을 하루에 보거던요. 1차 면접은 실무진(아마 과장, 부장님들) 면접인데요...저 때는 2분이 면접관으로 있었고 면접보러 들어가는 인원은 3명이었습니다. 자기 소개 시키고 특이한 질문은 없고요...일반적인 수준에서 자기 소개서에 있는 내용과 시사나 경제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오면 바로 남아서 2차를 볼 사람과 집에 갈 사람이 나뉘죠...남아서 꼭 2차를 보게되시길...2차는 임원진(이사님들) 면접인데 1차랑 비슷하게 3분이 면접을 보고 역시 3명이 들어갑니다. 자기 소개 또 했던거 같구요-저도 오래 전이라 기억이 가물구물-1차처럼 다시 자기소개서와 시사, 경제에 관한 질문이 시작되는데 1차때보다는 공격적이었던것 같네요. 말꼬리도 많이 잡고. 기억에 남기로는 대구 지역에서 올라오신 분한테 '대구 경제가 무척 안좋은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라고 해서 그 분이 대답을 하니까 중간에서 말을 자르며 '그런 신문에 나는 뻔한 소리 말고 경제학도다운 대답을 해보라' 하니까 그 분이 진땀을 뺏던게 기억납니다.
면접준비책은 특별한게 없구요...자기소개서 다시 잘 읽어보시구요, 자기소개서 내용중에 질문이 나올만한걸 체크해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시구요, 오늘, 내일 신문 꼼꼼히 잘 읽고 가세요. 꼭 합격하셔서 기쁜 소식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에구...남 걱정 할 때가 아닌데..^^;;
: 시스템 솔루션 면접결과 나오신분???
: 면접보신분이나 근무하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