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씀 드리져..
>전 ak ㅅㅇ 영업직으로 5개월 근무 했습니다. 몇 십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회사였는데 결국은 그만뒀습니다.
>먼저 연봉은 80만원 정도에 650%줍니다. 2000년 당시 약 1500만원 안됍
>니다.수습기간 3개월 간은 50만원 이하로 나옵니다.글구 보너스는 6개월
>지나야 50%인지 100%인지 나옵니다.
>거의 영업 관리 업무를 합니다.(거래처는 백화점,대형 할인 매장, 30평
>이상 슈퍼,대리점 등입니다.)
>출근 시간 7시 30분 ,퇴근 최소8시30분 이후(신입일 때),거의 고무줄
>배송 체계 엉망으로 회사 봉고차로 꽉채워 물량 배달해 줄 때가 많음.
>양복입구 자주 세제 박스 노가다 (일명 까대기) 함-참고로 한 박스 무게
>가 15kg임(통상 4박스씩 등짐으로 운반)-허리다쳐 그만둔 사람도 있다
>고 합니다. *아예 노가다 직업은 아니고 배송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
>입니다.*
>전 신입때 먼곳으로 따라다니느라 6시 30분 까지 출근도 많이 했고
>영하 10도 넘는 곳에서 반품 ,치약 테이프로 묶기 등 별일 다했습니다.
>하지만 제 직장 상사 분들은 좋은 분이 많았습니다. 그 분들 때문에 좀
>참고 다닌거 같습니다.
>전 그후로 백수 되서 지금까지 거의 10개월 놀았습니다.
>나이 30이 되서 다시 취직 하자니 참 막막합니다.미국 가서 트럭 운전
>하면 6000천만원 이상 번다는데 난 도대체가 밥만 축내니 ....
>이럴줄 알았으면 졸업하자 마자 전문대 가서 물리치료,방사선과 이런데
>가면 기술이라도 배웠을텐데.....
>토익 820점 받고도 이러니 참 답답합니다.
>전 이제 미국 가서 막일하거나 학습지 교사나 해야겠습니다.
>창피해서 아는 사람들 연락두 못하겠구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들 내세영
*위 글은 ak회사나 그 회사에 종사하시는 분, 또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부
정적인 이미지나 불이익을 주려는 의도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런 의도로 보신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경 산업에 대해 궁금 하신 분덜...(제 글 점 읽어주시길)
: 면접정보요
